임세령 전남편 결혼 이혼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으로 이정재가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오징어게임은 배우 이정재의 남우주연상 이외에 황동혁 감독의 감독상 등 총 6개 부문을 석권했는데 이는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의 수상이기 때문에 더 큰 영광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국내에서 이정재의 남우주연상만큼 시선을 끄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바로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함께 이정재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은 이정재와 지난 2015년 1월 열애를 인정한 이후 8년째 공개 연애 중인데요. 이정재의 남우주연상 수상에 임세령이 함께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대중들의 시선을 끌기 충분했기 때문입니다.

 

임세령 결혼 프로필
임세령 나이는 1977년 8월 13일생입니다. 임세령 키는 173cm이며 학력은 연세대학교, 뉴욕대학교 문리과대학입니다. 현재 임세령은 대상그룹 부회장을 맡고 있지요.

 

임세령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2학년 재학 중이던 1997년 어머니 박현주와 삼성 홍라희의 주선으로 이재용과 만나지 채 1년이 되기 전에 약혼을 했고 1998년 이재용과 결혼을 했습니다.

 

이재용은 그 유명한 삼성그룹 부회장으로 현재 삼성그룹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지요. 임세령 남편 이재용과 결혼 이후 연세대학교를 중퇴한 뒤 이재용의 미국 유학길에 함께 올랐고 두 사람은 1남 1녀를 낳아서 길렀습니다. 임세령은 남편의 내조와 육아에만 전념을 했지요.

 

그러나 결혼 11년 만인 2009년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합의 이혼을 했다고 알려졌는데요. 당시 이재용은 임세령에게 위자료 1000억 원을 지급하고 자녀의 친권은 두 사람이 동시에 갖다가 자녀들이 성인이 된 이후 이재용이 갖는 조건으로 합의를 하게 됩니다.

임세령은 이혼 이후 친정인 대상그룹 외식사업체 대표로 일하며 경영 일선에 복귀를 했고, 현재는 대상그룹 부회장의 자리를 맡고 있습니다.

 

임세령 이정재 열애 결혼
임세령은 2015년 배우 이정재와 연인 사이임이 알려졌습니다. 2019년 임세령과 이정재, 정우성이 함께 홍콩을 여행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는데요.

 

무엇보다 이정재와 임세령이 오랫동안 연인 사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제는 공식 석상에도 함께 참석을 한다는 점에서 이제는 두 사람이 거리낌 없이 만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임세령은 이정재의 결혼에 대한 언급과 이야기는 전혀 없는데요. 아무래도 임세령이 결혼을 한 번 했기 때문에 결혼의 조건으로 만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흔히 말하는 연인의 관계로 두 사람이 만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임세령은 이정재의 공식 석상에 함께 참여를 하며 40대 후반의 나이임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런 여러 가지의 이유로 임세령이 대중들의 더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에미상 수상식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임세령의 이정재와의 공식적인 연인임을 세계적으로 공개, 알리게 되었는데요. 어쩌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도 임세령의 전남편이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라는 사실을 알고 크게 놀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이라는 그룹 자체가 워낙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그룹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이정재와 임세령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연인 관계를 이어가길 바라며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도 이정재가 더 큰 활약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