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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결혼 남편 사별이유

성글라스 2022. 9. 2. 17:36

故장자연 전 소속사 대표 김모씨가 배우 이미숙과 송선미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모씨는 이미숙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고, 송선미가 허위 사실 등을 언론에 유포해 정신적 손해를 입혔다는 점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송선미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하면서 그녀의 과거사까지 다시 조명되고 있는데요. 2022년에는 연예계 활동이 없는 상태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하여 안타까움이 드는 것 같습니다.

 


송선미 프로필
송선미 나이 1974년생입니다. 송선미는 모델 출신의 배우인데요. 1996년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를 했습니다.

송선미가 활동을 할 당시 연예계는 모델들의 배우 전향이 활발한 시기였고, 송선미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배우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처음에는 1998년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송간호사 등의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배우로 성장을 하며 안정적인 배우 활동을 하게 됩니다.

 


송선미 남편 결혼
송선미는 2006년 3월 직업이 영화 미술감독 출신의 3살 연상의 고우석 씨와 결혼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영화감독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사랑을 키웠지요.

송선미는 결혼을 할 당시 남편이 영화 미술감독이라는 사실만 알렸을 뿐 남편의 언론 노출을 최대한 삼가했습니다. 송선미는 결혼 8년 만인 지난 2015년 딸을 출산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송선미 남편 사별 이유
송선미 남편의 사망 사건은 연예계에도 엄청난 논란이 되었습니다. 송선미 남편의 외가는 상당한 재력을 가진 집안이었는데요. 송선미 남편 외조부의 수백억 원대의 재산으로 인한 갈등으로 청부 살인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송선미 남편 외조부는 재일교포 사업가로 엄청난 재산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 재산으로 인하여 친손자와 외손자인 송선미 남편이 갈등을 겪었고 이것이 사건의 발단이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없는 흔치 않은 중대한 사건이었고, 이 사건이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송선미에게는 평생의 반려자를 잃게 만드는 큰 사건이었습니다.

법원은 이 사건의 가해자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고, 살인 교사한 가해자에게는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송선미는 남편이 사망했을 당시 소속사를 통하여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송선미와 가족들은 불시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큰 슬픔에 빠져있습니다. 이에 세상을 떠난 고인과 유족의 커다란 슬픔과 상처를 배려하여 지나친 추측성 글이나 자극적인 추가 보도를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송선미는 당시 드라마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상태였는데요. 송선미는 남편 사망 이후 2017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 여자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송선미는 연기를 통하여 큰 슬픔을 이겨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많은 이들이 응원을 했지만, 남편을 잃은 슬픔은 헤아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송선미는 남편과 사별이후 예능에 출연을 하여 심정을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너무 큰 일을 겪다보니 많은 분들이 오히려 위로를 못하더라. 그래서 많이 힘들어 하셨던 것 같다. 그게 어떻게 표현을 하든 혹은 표현을 못하든 전달은 되는 것 같다>

<3년 연애를 하고 결혼을 했고 별로 싸워본 기억도 없다. 화를 내는 성격도 아니었고 항상 한결같았다. 항상 제가 좋은 배우가 되길 지지하고 격려를 해줬다>

 


<주위에서 걱정하는 것보다 잘 살고 있다. 하늘나라에서 남편이 나와 우리 딸을 지켜줄 것이라 믿는다>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목표를 갖고 살았다면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어떤 목표를 갖고 도달하는 게 뭐가 그렇게 중요할까 싶더라. 현재 사는 것에 충실하고 이 안에서 행복을 느끼고 기쁨을 누리면 된다는 생각을 한다>

 

 

송선미는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다시 배우로 재기를 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데요. 하지만 또 다른 소송으로 상처를 입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송선미가 이를 잘 극복하고 다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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