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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은 결혼 안한이유 연기력

성글라스 2019. 12. 26. 09:00

영화배우이자 탤런트인 박병은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을 하며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박병은의 악역 연기가 상당히 인상깊게 느껴지는데요. 잘생긴 귀공자 같은 외모에서 보여주는 섬뜩한 악역 연기가 상당히 인상깊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박병은 프로필

박병은 나이는 1977년 7월 14일생입니다. 박병은은 2000년 드라마 <신귀공자>로 데뷔를 했는데요.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조연급 연기자로 활약을 했습니다.



박병은이 뜨기 시작한 것은 영화 <암살>에서 일본 카와구치 대위의 연기를 잘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암살이 천만 관객을 넘기고, 박병은의 준수한 연기가 주목을 받게 되지요.



박병은이 암살에 마지막으로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총 3차례 오디션을 받고 그 기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로지 일본어 대사만 외웠다고 합니다. <오디션 당시에는 일본군 장교 군복과 일본 신문도 준비해서 갔다>고 하지요.


암살 감독 최동훈은 박병은이 일본 사람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영화를 보면 정말 그 시대의 일본인처럼 외모도 그렇고 연기도 정말 잘했다고 극찬을 했습니다.



박병은 연기자의 꿈

박병은이 연기자의 꿈을 키우기 시작한 것은 17살 때부터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안양예고로 진학을 했고, 이후 단편영화와 CF 등에 출연을 하며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가게 됩니다.


박병은 오정세는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오랫동안 무명배우 시절을 함께 보내게 되지요. 과거 박병은이 조연배우로도 발탁되기 위해서 한국 영화 오디션을 다 지원했다고 하지요.



박병은은 10대에 곱상한 외모 덕분에 아이돌 그룹의 제의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배우의 꿈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런 제안은 모두 거절했다고 합니다.


<20대 초반에 작품을 잘 만나 떴다고 생각하면 정말 끔찍하다. 배우는 마흔 살이 넘어야 진짜 연기가 나온다고 하더라. 사실 최민식, 황정민 선배님의 연기 내공은 하루 이틀 만에 완성된게 아니지 않는가? 인지도가 부족해 캐스팅 순위에서 밀릴 때는 조금 속상하지만 그래도 한 걸음씩 가고 있는 현재에 만족한다>



박병은은 암살 이후에 자신의 진가를 인정 받았고, 이후 다양한 배역을 따내며, 요즘은 좀 더 영화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박병은 결혼하지 않은 이유

박병은 결혼, 박병은 이혼 등의 연관검색어도 있는데요. 이는 박병은이 40대 중반이 되었음에도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과거 박병은은 결혼에 대해서 이렇게 언급을 했는데요. <현재 솔로예요. 솔직히 지금은 연애보다 연기를 하고 싶어요. 캐릭터를 분석하고 상대 배우와 기를 주고 받으며 연기하면서 희열을 느끼는 것이 좋아요>



박병은의 연기에 대한 열정은 상당한 것 같은데요. 오랜 무명 생활을 보냈기 때문에 연기에 더 집중하고, 자신의 캐릭터에 항상 몰입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때문에 결혼도 늦어지고 있는 것이구요.



박병은 낚시 도시어부

과거 박병은은 취미가 낚시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낚시와 연기는 비슷한 것 같다. 끝이 없다. 몇 마리 낚으면 잘한다. 못한다 그런 것도 없고.. 낚시와 여행을 통해 외로움을 즐긴다. 배우로서 이런 외로움은 생각과 감각에 분명 도움이 된다>


박병은은 낚시를 좋아한 덕분에 <도시어부2> 예능에도 게스트로 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병은은 이태곤처럼 낚시에 대한 부심도 상당했었는데요. 박병은은 배우 공유의 낚시 스승이라고 합니다.



<내가 공유에게 낚시를 알려줬다. 공유는 별다른 취미가 없었는데 낚시를 좋아하더라> 그러면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 이동욱 등과 함께 낚시를 하는 인증샷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박병은은 예능에는 거의 출연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배우 이태곤, 김래원처럼 자신이 좋아하고 취미로 하는 낚시를 하면서 도시어부2에도 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하여 박병은이라는 배우를 좀 더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요?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오랜 무명 생활을 이겨내고, 지금은 감초같은 조연 배우가 된 박병은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연기를 많이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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