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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는 실력파 가수로 불후의명곡과 같은 가요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알리만의 음색으로 노래를 듣는 것만으로도 대중들에게는 너무나도 기쁜 일이지요.



알리는 2019년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이제는 가수 알리가 아닌 한 남자의 아내 그리고 엄마 알리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지난 9월에 출산한 아들의 육아에도 전념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들이 예뻐서 시간 가는 줄 모른다>며 행복해하고 있었습니다.



알리 프로필

알리 본명은 조용진입니다. 알리 나이는 1984년 11월 20일생입니다. 알리는 서울에서 경제신문사 디지털타임스 발행인 조명식씨의 1남 2녀 중 장녀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음악 전공으로 진학을 하여 재즈밴드 보컬리스트로 활동을 했지요.



그러다가 알리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성훈의 소개로 리쌍을 만나 본격적으로 가요게에 입문을 했습니다. 알리 학력은 상명대학교 대학원이며, 현재 뮤지컬과 콘서트, 방송 활동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알리는 2018년 4월 1일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 때 북한 평양에 가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알리 남편 결혼스토리

알리는 2019년 5월 비연예인 남성과 4년 열애 후 결혼을 했습니다. 알리 남편을 소개시켜준 인물은 가수 손승연이라고 하는데요.



<친한 오빠를 알리 언니에게 소개해줬다. 사실 오빠가 꼭 짚어서 알리 언니를 소개시켜 달라고 했다. 처음엔 조심스럽게 알리 언니에게 만나는 분이 있냐고 물었는데 언니가 바로 전화로 이것저것 묻기 시작하더라>


손승연은 두 사람이 결혼 후에 중매(?)를 한 선물로 명품 가방을 선물로 받았다고 하지요. 알리는 남편에게 콘서트장에서 사랑을 고백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마침 남편이 그날 콘서트에 왔기에 깜짝 이벤트로 남편한테 가서 노래를 불러줬다>



알리 역시 남편의 성실함과 착한 성격에 반해 적극적으로 다가갔고,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었지요.



알리는 출산한 지 100일도 안 돼 뮤지컬 <레베카>로 복귀를 했습니다. 레베카 출연은 미리 약속된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 결혼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덜컥 아이가 있다는 걸 알았다고 합니다.



아이의 임신 때문에 알리는 레베카 출연을 고사했다고 하지요. 그런데 제작진이 알리를 6개월간 기다려줬다고 하는데요. 아이가 35주 만에 미숙아로 일찍 태어나 출산 한지 100일도 안 돼 레베카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미숙아로 빨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알리의 복귀도 더 늦었겠지요.



알리는 벌써 솔로 데뷔를 10년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2005년 리쌍 객원 보컬로는 거의 1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요. 2014년에는 성대결절에 걸렸고, 20대 중후반에는 우울증 때문에 힘들어했다고 합니다.



알리는 노래든 뮤지컬이든 함께 재미있게 즐겁게 작업하면서 사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요. 이제 한 남자의 아내로 그리고 엄마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혼자 있을 때와는 많이 다른 삶을 살겠지만, 알리가 지금처럼 좋은 음악을 대중들에게 많이 들려주길 바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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