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셋째딸 강미혜는 우리 현실의 막내딸을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설렁탕집 박선자(김해숙)의 3명의 딸 중에서 막내 딸로 철이 없으면서 엄마 없이 못사는 우리 현실의 막내딸이라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극장 강미혜는 박선자 여사의 철부지 막내딸로 최저시급 알바생, 22살 어린 나이에 유명 문학상을 집어삼킨 괴물신인 출신이지만 현재는 책 한 권 내지 못하는 비운의 소설가 역입니다. 8년간 사귄 구 남친 방재범(남태부)에게 복수를 하고 재기하기 위해서 과거 등단했던 출판사 편집장을 찾아 나서게 되면서 좌충우돌을 겪게 됩니다.



김하경 프로필

김하경 나이와 프로필은 신인급 배우이기 때문에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김하경 소속사는 SY엔터테인먼트이며, 학력은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했지요.



김하경은 신인급 배우로 주로 연극에서만 활동을 하던 배우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이 인기를 끌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제는 프로필도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하경 데뷔작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기 때문에 그녀는 앞으로 상당히 주목 받는 배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하경 연기력

김하경은 연극무대에서 내공을 쌓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연기력이 뒷받침되는 인물입니다. 그런데 세젤예에서 오버스러운 연기력을 지적 받기도 하는데요. 아무래도 철부지 막내딸을 표현해내다보니 오버스러운 연기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김하경과 기태영의 호흡도 앞으로 눈여겨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태영은 돌담 출판사의 대표 김우진 역을 맡았는데요. 아버지가 출판한 책들을 모으던 우진이 미혜의 책 <스물은 겨울>을 구입해 돌아가신 아버지 사진 앞에 올리며 감개무량한 표정을 보였습니다.



서점에서 마지막 한 권 남은 자신의 책이 팔리기를 기다리던 미혜와 우진이 스쳐 지나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습니다. 우진의 아버지를 찾아온 미혜와 우진이 서로 만나면서 향후 전개될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모으고 있습니다.



강미혜가 과거 연인 방재범에게 어떻게 복수를 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방재범은 작가상을 받고 강미혜가 일하는 설렁탕 집에 찾아오게 됩니다. <어머니는 나를 아직 기다리고 계시던데 혹시 너도 그러니? 너한테 할 말 잇어서 왔다. 나 상 받았어. 그냥 너가 알고 있었으면 해서 그럼 이만 안녕>



강미혜는 극중간 중간 재미와 흥미진진한 요소로 시청자들에게 드라마의 재미있는 전개도 이어갈 것 같은데요. 김하경이 중요한 배역을 맡은 만큼 강미혜의 역을 어떻게 소화해내느냐에 따라서 앞으로 그녀의 연기 인생도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김하경이 좋은 연기로 강미혜를 잘 표현해내주길 기대하며, 앞으로 관심을 가져봐야 할 배우라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