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아내 김성은 결혼 고민이유

정조국 김성은 부부는 축구선수와 여자 연예인의 커플로 많은 이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는 부부입니다. 이 두 사람은 결혼 후 더 잘 된 케이스 중의 하나인데요. 서로 신뢰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결혼 생활도 행복했고, 각자의 일에서도 더 성공할 수 있었지 않나 생각됩니다.

정조국이 축구선수로 아직까지 활약할 수 있었던 것에는 아내 김성은의 내조도 큰 영향을 미쳤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조국 아내(부인) 김성은 프로필

김성은 나이는 1983년 9월 16일생으로 정조국보다 1살 연상입니다. 김성은은 미달이 김성은과 동명이인인데요. 미달이 김성은보다 8살이 많지요. 두 사람은 서로 전혀 다른 인물입니다.

김성은은 모델 출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키가 170cm에 늘신한 몸매로 1999년부터 CF 모델로 활동을 했습니다. 다양한 드라마에도 출연을 했지만 큰 인기를 끌지 못했고, 오히려 토크쇼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신의 인지도를 쌓았다고 할 수 있지요.

정조국 김성은은 현재 배용준의 아내인 박수진과 당시 커플이었던 축구선수 백지훈의 소개로 만났다고 합니다. 김성은은 박수진과 절친이었고, 백지훈 역시 정조국과 상당히 친한 관계이지요.

김성은은 정조국을 첫눈에 반했고, 때로는 친구처럼 오빠처럼 아빠처럼 대해주는 정조국과 결혼을 결심하게 됩니다. 정조국 역시 연예인 같지 않은 소탈한 김성은의 모습에 반하게 되지요.

김성은은 정조국과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연하가 남자로 느껴진 것은 처음이었다. 생각하는게 어른스러워서 제가 의지를 많이 하는 편이다. 연애를 할 때 자주 다투기도 했는데 그럴 때마다 먼저 손을 내밀어 줬다. 말하는 걸 듣고 있으면 저보다 나이가 많은 것처럼 느껴져 가끔 오빠라 부르기도 한다>

<만나면 만날수록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를 위해 스스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고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조국씨가 저의 삶의 이유라는 것을 깨닫고 결혼에 대한 확신이 들었다>

<일찍 결혼을 해서 결혼 후 일을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고민도 많았다>

두 사람은 2009년 12월 결혼식을 올리게 되고,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바탕으로 정조국은 전성기를 보내게 됩니다. 두 사람은 아들 정태하, 딸 정윤하를 낳게 되지요.

2010년 최고의 한해를 보내게 되는 정조국은 프랑스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정조국은 아들을 보면서 멘타르이 중요성을 새삼 느꼈다고 하는데요.

<솔직하게 답하면 아들 태하가 태너나 너무 기쁘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은 것 같다. 아들 덕분에 너무 큰 기쁨을 얻어 고맙게 생각한다. 사실 와이프에게도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지만 가장 큰 원동력은 정태하가 아닌가 생각된다>

아내 김성은은 정조국의 뛰던 프랑스에도 함께가 내조로 그가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약 2년간 프랑스리그에서 뛴 정조국은 한국에 복귀를 했고, 2013년 군복무를 위하여 안산 경찰청 프로축구단에 입단을 하게 되지요.

정조국과 김성은 부부를 보면 배우자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내조와 외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은 잉꼬부부 같은 모습을 여전히 보여주고 있으며, 행복한 결혼생활과 동시에 자신의 자리에서도 열심히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이들 부부가 많은 연예인 커플의 본보기가 되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