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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수연은 최근 여러 배역으로 출연을 하면서 조금 늦었지만 전성기를 시작했습니다. 한수연은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를 한 이후 단역, 조연급으로 할약을 하다가 영화 더킹, 밀정, 진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을 통하여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한수연 프로필

한수연 나이는 1983년 4월 24일생입니다. 고향은 충청북도 청주이며, 소속사는 래몽래인, 학력은 성균관대학교 연기학과입니다.



한수연은 지난해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방우정역으로 출연을 했고, 곧 방영 예정인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에서 김동완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을 할 예정입니다.



회사 가기 싫어 한수연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는 직장 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묘사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한수연이 연기하는 윤희수는 M문고 과장으로 트렌드를 앞서가는 남다른 감각과 뛰어난 업무능력을 지녔으며 일과 관련해서는 누구보다 냉철하고 합리적인 커리어우먼입니다.



M문고 다이어리 개발 프로젝트 책임자로서 한다스 오피스 영업기획부 직원들과 협업하게 되며 강백호(김동완)와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한수연은 <최근에 강하고 선이 굵은 캐릭터들을 많이 연기했는데 이번에는 기존에 맡았던 역할들과 다른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커리어우먼 역을 맡았다. 본래 나의 성격과도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편안하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기존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신선하고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수연의 10년간의 무명 생활

한수연은 30대 후반의 나이로 오랜시간 무명 생활을 했습니다. 청초한 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여러 작품에 출연을 했는데요. 10년이 지난 뒤에 제대로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수연에게는 2016년에 출연한 <구르미 그린 달빛>이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르미에 캐스팅 될 당시 전화로 큰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다고 하는데요.


생계형 배우에서 드디어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작품이 되었다고 스스로 말하기도 합니다. 한수연은 작품을 끝내고 나면 공원에 가서 마음을 정화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한수연 집안과 결혼생각

한수연 집안은 독립운동가 집안이라고 합니다. <외증조 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 출신이시다. 공주에서 의병대장을 하셨다. 영화 밀정에 짧게나마 출연을 했는데 뿌듯함이 더욱 컸다. 독립운동가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보답해드릴 수 있는게 없었는데 이런 자리에서라도 이야기 하고 싶었다>



한수연은 과거 인터뷰에서 <30대가 되고 나서부터 연애를 못했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기회도 줄어든다. 결혼이라는 것을 생각할 나이가 되어서인지 신중해진다. 사실 연기에 집중하기도 벅차다. 아마 연애를 하고 있었다면 구르미 촬영을 온전히 끝내지 못했을 거다>



이제 배우로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만큼 한수연이 연애와 결혼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한수연을 보면 과거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배우 강문영과 상당히 닮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한수연이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연기의 열정만큼 큰 성공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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