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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닿다를 통하여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손성윤. 손성윤은 진심이 닿다에서 유여름 역으로 배우 이상우와 커플 연기로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최근 방송에서 김세원(이상우)와 유여름(손성윤)이 재회를 한 가운데, 권정록(이동운)이 배우로 재기를 앞둔 오진심(유인나)의 행복을 위해서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지요.



손성윤을 신인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데뷔 한 지 꽤 된 중고 신인입니다. 그동안 조연급으로 출연을 해서 그녀의 존재감이 많이 부각되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진심이 닿다에서 주연 중의 한 명으로 출연을 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고 있습니다.



손성윤 프로필

손성윤 나이는 1984년 8월 24일생입니다. 데뷔는 2005년 남북정상회담 공익광고를 통해서 데뷔를 했고, 드라마는 2006년 황진이로 데뷔를 했지요.


손성윤 무명시절과 데뷔

손성윤은 그동안 드라마를 통하여 간간히 주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2014년 주말드라마 <마마>에서 문정희 남편 정준호를 유혹하던 악녀 강래원 역을 맡았지요.



마마는 초반 밋밋한 신파극에 지나지 않는다는 혹평을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를 통하여 반전을 만들어냈는데요. 손성윤 역시 뛰어난 연기력으로 드라마를 살린 인물 중의 한 명입니다.



손성윤은 오랜 시간 무명 생활과 조연 생활을 거친 후 완성된 배우입니다. 그녀의 데뷔과정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제가 연예인 생활을 하기로 마음 먹은 것은 무려 15년 전이었어요. 고 1때였죠. 당시에는 가수가 꿈이었어요. 그래서 연예인 준비를 하던 친구를 따라 소속사에 들어갔고, 6개월 이상 걸그룹 준비를 했어요. 하지만 제가 노래를 잘하는 편이 아니었고 학교에도 적응하지 못하면서 방황했어요. 결국 데뷔하기 전에 걸그룹을 탈퇴했어요>



<다시 고등학교로 돌아가 연기자의 꿈을 키우며 대학을 진학하기로 했죠. 무작정 연기학원을 다녔어요. 그런데 하루 이틀 계속 연기를 하다 보니 제가 이 부분에 재능이 있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욕심이 생겼어요. 결국 대학에 합격했고 본격적으로 진자 연기를 배우게 되었어요>


손성윤은 비중 적은 조연과 광고 위주의 활동을 이어가면서 배우로 오랜 무명 생활을 보냈습니다. 당시 순간이 너무 힘들과 외로웠다고 하지요.



손성윤은 드라마 <삼생이>를 통하여 비중 있는 조연 배우로 면모를 갖추게 되었는데요. 본인 역시 삼생이가 자신의 인생 터닝포인트 작품이라는 평을 하고 있었습니다. 삼생이를 통하여 캐릭터의 감정을 깊이 있게 소화하는 법을 배웠다고 하지요.


손성윤 결혼 생각

손성윤은 1984년생으로 사실 결혼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무명 생활을 보내다보니 결혼이 늦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손성윤은 2015년 인터뷰 당시 아직까지 결혼 생각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고 싶지 않느냐는 질문에 연애는 하고 싶은데 당분간 일만 하고 싶다. 배우 유호린과 절친 사이인데 가정을 꾸리고 연기하는게 안정적으로 보이더라>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손성윤이 빵 뜨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은 연애 생각할 때가 아닌 것 같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손성윤은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진규와 연인사이였는데요. 2010년 손성윤 김진규 커플은 연인 관계임을 당당하게 인정을 했습니다. 2010년 당시 1년 정도 열애 중이라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공개 연애 이후 손성윤 김진규는 결별했고, 결별 1년 후에 결별 사실이 보도가 되기도 했습니다. 공개연애를 하고, 결별로 이어졌기 때문에 손성윤의 결혼 역시 더 늦어지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손성윤 연기 목표

손성윤은 무명 배우 생활이 길었던 만큼 연기적인 목표와 연기관이 뚜렷하게 잡혀 있습니다.



<배우로서 목표라면 두 가지가 있어요. 우선 하지원 선배 같은 배우가 되는 거예요. 하지원 선배 같은 경우는 드라마 황진이에서 같이 연기를 한 적이 있는데 전 조연이라 바라만 봤지만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연기가 보이더군요. 그때부터 큰 감동을 하고 롤모델이 되었어요>


<그리고 전 앞으로 누군가를 울리는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누군가를 울릴 수 있다는 것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믿음을 주는 배우라는 소리죠. 그래서 연기관 역시 믿음과 감동을 주는 연기를 하자는 확실한 기준이 있답니다>



<전 고난에서도 4전 5기로 일어서는 배우예요. 그래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죠>


손성윤이 연기에 대한 이런 진심이 있기 때문에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손성윤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연기를 많이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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