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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한 때 엄청난 인기를 끌던 남성 듀오 가수였습니다. 최근에 가수 활동은 하지 않지만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만들어낸 히트곡들이 상당히 많이 있지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 중의 한 명인 브라이언은 예능 출연과 방송 게스트로 많이 출연을 하고 있는데요. 가수 브라이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브라이언 프로필

브라이언 본명은 브라이언 주, 한국이름 주민규입니다. 브라이언 나이는 1981년 1월 10일생으로 고향은 미국 뉴저지 브라이언 국적 역시 미국입니다. 학력은 릿거스 대학교 중퇴이지요.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데뷔를 한 년도는 1999년이며 현재 소속사는 iMe KOREA 입니다. 브라이언은 미국에서 성장을 했습니다. 엄격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밖에서는 영어를 써도 집안에서는 한국어만 써야 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어기면 심하게 맞았다고 하지요.



거의 20년 가까이 미국에서 살았기 때문에 데뷔 초에는 한국어가 서툴렀으나 지금은 매우 유창하며, 교포가수들 중에서 발음도 정확하고 한국어를 능숙하게 하는 편에 속합니다. 학창시절에 공부도 잘했고, 인기가 상당히 많았다고 하지요.



브라이언은 당시 사귀던 교포친구를 통하여 서태지와 아이들의 음악을 접하고 한국에서 가수를 하고 싶다는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SM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브라이언의 재능과 끼를 확인한 SM은 합격을 시켰다고 하지요.


브라이언 음악스타일

브라이언은 환희와 다르게 허스키한 미성이 돋보입니다. 환희의 목소리와 상대적이라서 좋은 대조를 이루며 듀엣으로 성공을 할 수 있었지요. 브라이언도 노래를 잘하는 편이지만 환희에 가려져 저평가를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환희 때문에 예능감을 마스터하여 예능인으로서 방송에 진출을 할 수 있었지요. 처음 브라이언의 주된 개인기는 환희 성대모사였습니다. 하지만 소속사 사장까지 나서서 성대모사를 금지시키고,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마지막 방송이었던 절친노트에 더 이상 흉내내지 않기로 약속한 후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다고 합니다.


브라이언은 예능에서 조관과 비슷한 깝권 스타일인데요. 나대는 이미지, 빼지 않고 뭐든 열심히 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예능 스타일이 아직까지 브라이언이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브라이언 결혼 생각과 결벽증

브라이언은 노홍철과 더불어 깔끔한 연예인의 선두주자입니다. 2020년 초에 브라이언의 집이 방송 된 적이 있는데 브라이언 집 위치는 경기도 평택 지제역 근처의 신축 아파트로 알려졌습니다.



브라이언의 집은 남자 혼자가 사는 집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나도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는데요. 티셔츠가 명도채도순으로 정리가 되어 있고, 마치 모델하우스의 집처럼 깔끔하게 유지되어 있었습니다.



브라이언은 노홍철, 김희철과 함께 청소계의 3대 천왕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워낙 깔끔남으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잊을만하면 한번씩 브라이언의 집과 결벽증이 방송에 나오는 것 같네요. 



결벽증이라고 처음에는 말했다가 요즘에는 정리를 조금 심하게 하는 수준이라고 바꿨습니다. 브라이언이 방송에 나와서 친구들이 브라이언 집을 어질러버리고 브라이언의 반응을 보는 에피소드가 종종 방송 되기도 합니다. 가끔 밤새 청소하느라 스케줄에 영향을 줄 때가 있다고 하는데요. 브라이언이 아직까지 미혼인 이유 중의 하나도 이런 이유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브라이언은 지난해 10월 연예가중계에 출연을 하여 결혼에 대한 생각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10년 전 이하나의 페퍼민트에 출연해 10년 뒤에는 결혼을 이미 했을 것 같고, 아이도 두 명 정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그때와 생각이 바뀌었다. 그때는 결혼을 진짜 하고 싶었는데 결혼을 한 사람들이 말리더라. 한두 명이 아니라 대부분 결혼을 늦게 하라고 해서 천천히 하자는 생각이다>



브라이언은 몇 가지 논란으로 인기가 한방에 시들해진 연예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적이 미국이기 때문에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는데 이 때문에 군대도 안가면서 돈은 한국에서 버는 검은머리 외국인이라는 인식도 있었지요. 병역비리의 아이콘 정도는 아니고 이것이 엄청난 비난을 받았고, 플라이투더스카이 그룹 자체 활동에 엄청난 지장을 주었지요. 본인 역시 이 일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합니다.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환희가 최근 음주운전으로 검찰에 송치되는 일이 발생하면서 플라이투더스카이가 함께 활동하는 일은 더 어려워진 것 같은데요. 브라이언이라도 앞으로 꾸준히 좋은 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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