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몽 유지태 아내(부인) 김효진

유지태가 오랜만에 드라마를 통하여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지태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 이몽에 출연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의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데 의열단장 김봉원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입니다. 이요원의 경우 많은 인기 드라마에 출연을 하며 높은 시청률에 기여를 했었는데요. 유지태와의 호흡이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유지태 프로필

유지태 나이는 1976년 4월 13일생입니다. 소속사는 BH엔터테인먼트이며, 1998년 영화 <바이준>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이후 주유소 습격사건, 동감, 봄날은 간다, 올드보이 등을 통하여 인상 깊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고,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을 하면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유지태는 영화 감독으로도 재능을 인정 받았는데요. 2003년 자전거 소년을 시작으로 2005년 장님은 무슨 꿈을 꿀까? 나도 모르게(2008년), 마이 라띠마(2013년) 등은 연출하며 연출력도 인정 받았습니다.

유지태 직업은 배우이자 영화감독, 각본가, 연극 제작자, 모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유지태는 모델 출신의 배우 김효진과 결혼을 하여 현재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지요.

유지태 아내(부인) 김효진 결혼스토리

유지태 부인은 모델 출신의 배우 김효진입니다. 두 사람은 소문난 잉꼬부부로 서로의 꾸준한 활동을 응원하면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는데요.

유지태 김효진은 2011년 12월 2일에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김효진은 원래 유지태 팬으로 유지태를 만나기 전부터 <봄날은 간다> 팬이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의류 광고에 함께 출연을 하면서 가까운 사이가 되었고, 이것이 인연이 되어 결혼까지 이어지게 되었지요.

김효진은 유지태보다 8살 연하로 나이는 1984년 2월 10일생입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잡지 모델로 활동을 하다가 2000년 시트콤 논스톱을 통하여 연기에 데뷔를 하게 되지요.

<김효진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라디오에서 내가 좋아하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이 흘러나와 김효진에게 무슨 곡인지 아느냐고 물었더니 정확히 대답을 했다. 그때 여자친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독서, 영화, 예술 등 서로의 취향이 너무 잘 맞아 서로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영화적 지식이나 대상에 대한 느낌에서 나보다 훨씬 월등하다>

<효진이와 12년 전 광고 촬영을 하면서 계속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어느 날 효진이가 뉴욕으로 공부하러 갔었는데 그때 효진이가 없는 공백을 많이 느끼게 되었고, 그때 바로 사귀자고 이야기를 했다. 효진이가 뉴욕으로 오면 만나주겠다고 하길래 그 길로 바로 뉴욕으로 가게 되었다>

두 사람은 이후 공개 연인을 선언하고 5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뿐만 아니라 책임감까지 가지고 있었던 것 같네요.

김효진은 유지태에 대해서 <결혼하면 꼭 이 남자랑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니 감사하다. 결혼 이후 조금씩 색이 물들듯이 안정감이 자리 잡는 것 같다>

두 사람은 잘생기고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지적 수준도 높고, 서로 이런 취향을 가지다보니 가까워져 부부 사이로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유지태 김효진 부부는 서로의 이야기를 할 때 항상 자신을 낮추고, 배우자를 더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서로 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조용하면서 잔잔하게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 많은 연예인 부부의 표본이 되는 부부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유지태 김효진 부부를 보면서 부부의 성격과 가치관이 결혼 생활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혼은 이들처럼 서로 가치관이 맞는 사람들끼리 해야 된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무튼 유지태 김효진 부부가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하여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