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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딸 김태희 배려 방법

성글라스 2019. 2. 21. 07:00

가수 비이자 배우 정지훈은 참 대단한 인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넉넉치 않은 가정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이자 배우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그의 아내 역시 탑여배우 김태희.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정지훈은 많은 것을 스스로 이뤄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혼 이후에도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고,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 지키는 마음이 너무나도 멋지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정지훈 프로필

정지훈 나이는 1982년 6월 25일생입니다. 고향은 서산시이며, 어렸을 때 마이클 잭슨을 우상으로 삼고 춤추기를 좋아하면서 가수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가수가 되기 위해서 오디션 12번을 봤지만, 외모 때문에 모두 떨어졌고, 박진영을 만나면서 JYP의 연습생 되었습니다.



정지훈은 솔로가수로 활동하기 위해서 가수 박지윤과 박진영의 백댄서와 안무가로도 활동을 했습니다.


정지훈 아내 김태희

김태희는 한국 최고의 미모를 가진 여배우로 정지훈 보다 2살 연상입니다.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재학 시절 지하철에서 우연히 캐스팅 되면서 연예계에 데뷔를 하게 됩니다.



김태희 나이는 1980년 3월 29일생이며, 고향은 울산광역시입니다. 김태희는 작품 복은 크게 없었는데요. <천국의 계단>에서 악역 한유리 역할을 맡아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아이리스>를 통하여 성공을 했습니다.


이후 마이프린세스, 나와 스타의 99일, 장옥정 사랑에 살다, 용팔이 등에 출연을 했지요. 최근에는 국내 활동보다 중국에서 드라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지훈 김태희 결혼

정지훈 김태희는 2013년 1월 1일 디스패치를 통하여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당시 두 소속사는 두 사람의 교제설을 인정했지요. 아직 만난지 1개월 밖에 되지 않은 단계였지만, 두 사람은 열애설도 잘 극복하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정지훈 김태희의 만남은 진지했고, 서로를 향한 배려와 사랑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지요. 정지훈 김태희 결혼은 2017년 1월 17일 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리면서 시작되었는데요. 자필편지 이후 2017년 1월 19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의 성당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정지훈은 김태희와의 연인시절부터 꾸준히 그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최대한 말을 아끼면서 자신의 말로 김태희가 상처를 받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별설 한번 없이 잉꼬 커플로 주목 받은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지훈 딸과 김태희에 대한 배려

정지훈 딸은 2017년 10월에 태어났습니다. 정지훈은 인터뷰에서나 방송에서 항상 가족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가장과 일을 반드시 분리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로 가족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김태희 언급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얘기를 하지 않겠다고 한 적은 없다. 다만 요즘 워낙에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하고 포장을 해도 그것이 화살로 돌아오더라. 일과 집안일을 확실히 나누고 싶어서 조심스럽다. 너무 많이 사랑하고 너무 많이 아껴주고 싶은 마음에 그러는 것이다>



정지훈 딸에 대해서는 <사실 가정을 꾸리고 제가 달라진 부분은 없었다. 아빠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나서 앞으로 어떻게 할거냐에 대한 거는 첫 번째로 규칙이 생겼다. 가정과 일을 분리하는 것이다>



<예전에는 가정에 대해 밝게 이야기할 수 있었을텐데 요즘은 세사이 무서워진 것 같다. 아이가 너무 예뻐서 자랑도 하고 싶고 공개도 하고 싶지만 요새는 공개하면 다 칼이 돼서 돌아오더라. 그래서 앞으로 일과 가정을 철저히 분리할 생각이다. 저는 예전에 어머니에 대한 죄책감이 있어서 그런지 저는 지금도 제 가정을 건드리면 못견딘다. 가족을 건드리면 이성적인 판단이 서지 않더라. 그래서 무조건 지키고 싶다>라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가 딸과 김태희, 가족을 얼마나 생각하고 사랑하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보면 정지훈의 말이 백번 옳고,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좋은 말을 해도 여러 사람의 입을 거치다보면 자신이 했던말과 다르게 왜곡되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이지요. 정지훈의 가족에 대한 배려가 참으로 현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지훈은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중국 드라마 팔월미앙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고, 김태희 역시 서성 왕희지라는 중국 드라마로 복귀를 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연예계 활동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가족,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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