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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질경찰은 아저씨 이정범 감독의 영화로 이선균과의 호흡이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악질경찰에서는 충무로 유망주 박해준과 전소니가 가세해 탄탄한 연기력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충무로 기대주 전소니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전소니 프로필

전소니 나이는 1991년 3월 20일생입니다. 전소니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숲이며,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입니다.


전소니 데뷔는 재학 중 단편영화 <사진>으로 데뷔를 했는데요. 2017년 8월 3일에 개봉한 영화 <여자들>에 소니 역으로 출연을 했습니다. 2018년 가장 주목할 만한 신인배우 중의 한명으로 선정이 되기도 했는데요.



전소니는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도 출연을 하여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전소니 어머니 고재숙

전소니 어머니는 1970년~ 1980년대를 풍미했던 원조 걸그룹 바니걸즈의 멤버 고재숙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니걸스는 전소니의 어머니인 고재숙과 그의 쌍둥이 언니인 고 고정숙씨로 이뤄진 1970년대 인기 걸그룹입니다. 고재숙 언니 고정숙은 2016년 암 투병으로 사망을 했지요.



전소니가 바니걸스 고재숙의 딸이라는 것을 밝히지 않은 이유를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전소니는 배우로서 어머니의 후광보다 자신의 실력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모녀 관계를 모른다>고 언급을 했습니다.


전소니 어머니가 고재숙임이 알려지면서 전소니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독립영화계 송혜교 전소니

전소니는 남자친구에 출연을 하여 충무로 유망 배우로 활약을 시작했습니다. 전소니는 2018년 최고의 독립영화로 손꼽히는 <죄많은 소녀>에서 극의 중심에 놓인 실종된 소녀 경민을 연기하며 뛰어난 연기력과 함께 존재감을 자랑했습니다.



전소니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지만,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잘 녹아드는 배우의 본질에 충실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매니지먼트 숲 대표에 따르면 전소니는 스타 배우들 가운데서 제 몫을 충실히 하는 진정성 있는 배우라고 평가를 했습니다.



연기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진지한 친구들이라서 작품을 통해 충분히 대중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소니는 남자친구에서 김진혁(박보검)을 짝사랑하는 여사친 조혜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는데요. 눈빛부터 행동까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사랑에 빠지는 과정부터 감정을 꾸꾹 눌러 담은 짝사랑의 아픔까지 조혜인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악질경찰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전소니는 <영화를 계속해오긴 했지만 어쨌든 다시 <첫>이 붙는 걸 했으니 다시 새로운 마음을 잡고 있다. 드라마도 처음이었고,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악질경찰도 첫 장편이다. 그래서 거창한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지금 이때에 집중하고 싶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악질경찰이 어떤 흥행을 펼치느냐에 따라서, 전소니가 어떤 존재감을 나타내느냐에 따라서 전소니는 충무로 최대의 기대주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소니가 악질경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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