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기현 부인(아내) 건강 비결

배우이자 성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기현은 재주가 참 많은 연극배우로 배우 활동을 시작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가지고 있으며, 성우로서 목소리도 상당히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김기현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는데요. 재주 많은 배우 겸 성우 김기현은 누구일가요?

김기현 프로필

김기현 나이는 45년 6월 24일생입니다. 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태어났는데요. 70세 중반의 나이지만 여전히 건강하고 181cm로 과거 상당히 큰 키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기현 배우자(와이프) 손영화가 있으며 김기현 부인과의 사이에 딸 2명이 있습니다. 김기현 학력은 중앙대학교 철학과이지요. 데뷔는 1965년 연극배우로 시작했습니다.

김기현은 1990년 MBC 공채 4기로 데뷔를 했습니다. 애니메이션 팬들에게는 은하철도 999의 차장이나 투니버스판 카우보이 비밥의 제트 블랙 역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제5공화국에서 장태완 소장으로 열연을 했고, 반란군에게 일갈한 장면 덕에 장포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기현은 공화국 시리즈의 모든 시리즈에 출연을 했는데요. 원로배우로 키가 상당히 큰 편이기 때문에 김기현은 눈에 확 들어오지요.

젊은 시절 김기현은 육군훈련소에서 조교로 복무한 경력이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군인 연기가 더욱 몰입감이 있는 것 같네요. 제5공화국에서 남긴 그의 유행어도 있는데요. <야 이 반란군 놈의 새끼야>가 대표적입니다.

김기현 대표작

김기현은 제5공화국이라는 드라마와 함께 1997년 배스킨라빈스 31CF가 그의 대표작입니다. 당시 CF가 방송이 되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는데요. 당시 엄청난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기현의 인지도를 급상승 시킨 작품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지요. 그리고 김기현은 1980년대 초반부터 일요일밤의 대행진에서 나레이션을 전담하고 가끔 TV에 출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기현 부인(아내) 손영화

김기현 아내 손영화 나이는 1953년생으로 김기현보다 8살 어린데요. 젊었을 적 신혼 시절에는 가진 재산과 은행 대출금으로 방 3개짜리 신혼집을 샀지만 빚을 갚기 위해 방 2칸을 세를 내줘야했을 정도로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김기현이 아내와 데이트를 한다고 돈을 상당히 많이 썼다고 하지요.

김기현은 아내에 대한 애정도 상당한데요. 아내가 대장암을 투병한 사실을 언급하며, 상당히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서 언급을 했지요.

<아내가 대장암으로 10년 가까이 투병했다. 정말 힘들었다. 그때 내가 이제 막 50살이 넘었는데 이제 끝나는구나 생각했다. 대장암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숨을 못 쉬었다. 수술하기까지 정말 힘들었다. 기억하고 싶지 않다>

김기현 아내는 <당사자인 나보다 더 슬퍼하고 괴로워했다>라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기현은 현재 70대 중반의 나이지만 여전히 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성우 겸 배우이기 때문에 드라마, 영화에도 출연을 하고 있지요. 꾸준한 활동과 노력 때문에 그는 한국 성우 중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지요.

김기현이 이렇게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던 이유에는 꾸준한 체력관리가 비결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40대 초반까지도 벤치 프레스 120kg을 번쩍 들었다고 하지요. 지금도 여전히 헬스장에서 몸관리를 하면서 건강한 인생을 살고 있는데요. 그의 목표가 80세까지 현역에서 활동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김기현은 많은 연예인들이 본받아야 할 인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은근히 유행어가 많고, 인지도가 높은 배우이자 성우 김기현. 그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게 왕성한 활동을 해주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