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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로 데뷔를 하여 배우이자 방송인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박영선이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통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연예계 핫한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지요. 박영선은 맏언니로 우다사를 잘 이끌어나가고 있는데요. 박영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영선 프로필

박영선 나이는 1968년 7월 9일생입니다. 박영선은 전 모델이자 배우이며 김용만의 초등학교 후배라고 합니다.



박영선 소속사는 루체엔터테인먼트이며, 학력은 경원전문대학 의상학과를 졸업했지요. 박영선은 한국의 톱모델인데요. 1993년 한국모델 베스트상 대상을 수상했고, 1994년 쁘레따 뽀르떼에 국내모델 최초로 참가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연기 및 MC로도 왕성한 활동을 했는데요. 영화에도 많이 출연을 했고,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톱모델 출신 배우 1호이기도 합니다.



모델 박영선과 성형 부작용

박영선은 앙드레김 패션쇼의 하이라이트 칠갑산을 14년동안 맡았습니다. 작은 얼굴에 큰 키, 뚜렷한 이목구비로 톱모델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지요.


<아직도 앙드레김 선생님이 제 이름을 불러주실 것만 같아요. 모델들을 그야말로 공주처럼 대해주셨어요. 세계적인 디자이너 반열에 오르신 분이 가장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의 자세로 모든 사람들을 대하시는 모습을 보고는 많은 것을 배웠죠>



박영선은 작은 입술이 컴플렉스였는데요. 이 때문에 그녀는 성형을 감행했습니다. <작은 입술이 콤플렉스였는데 미국에서 불법 시술을 받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공업용 실리콘이었다>


<입술이 점점 딱딱해지고 점점 커졌다. 처음 시술했을 때는 MC 윤지영 같았다. 복원 수술도 알아봤지만 미국에서 불법시술을 받는 분들은 실리콘이 공업용이라 녹일 수가 없다더라. 입술 안을 찢어서 긁어내야 하는데 수술 효과는 별로 없고 말할 때 이상해지기만 한다고 해서 포기했다>


<여자라 태어나 아름답게 사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불법 시술은 절대로 하지 말았으면 한다> 그녀가 성형을 하고 얼마나 후회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박영선 남편

박영선은 1999년 잠정 은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떠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때 많은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지요. <갑작스럽게 미국으로 떠나자 임신설 루머가 돌았다. 어느 날 미국에서 교민이 내 배를 쳐다보더라. 내가 임신한 줄 알았던 것이다>


<우연히 친구들과 들른 바에서 남편을 만났어요. 남편은 다섯 살에 미국으로 가서 그곳에서 자란 재미교포 2세였죠> 박영선 남편 직업은 은행원이었습니다.



<결국 짧은 연애끝에 남편과 결혼을 했고, 남편따라 동양인이 한 명도 없는 휴스턴의 한 동네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박영선 남편과 사이에는 아들 백경이 있는데요. 아들은 미국에서 남편과 살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박영선 남편 이혼이유(이혼사유)

박영선은 본인의 이혼에 대해서 이렇게 언급을 했는데요. <전남편과 결혼 후 사고방식의 차이로 갈등을 겪었다. 그래서 이혼을 결심했고, 이혼 소송 3년 만에 갈라섰다. 지금은 미국에서 생활하는 아들을 위해서 전남편과 종종 연락하면서 지내고 있다>



박영선은 남편과의 이혼에 대해서 성격차이라고 언급을 했는데요. 아무래도 미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과 한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 결혼을 했기 때문에 문화적인 차이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들이 이혼 후 전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나는 아들을 보려면 16시간 비행기를 타고 가야만 한다. 처음 헤어질 때는 아이는 내가 꼭 데리고 있고 싶었다. 애가 어느 환경에 있을 때 행복할까만 생각했다>



<아이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미국에 있는게 행복할 거라고 생각했다. 나는 먹고 살아야 하니까 한국에 와야했다. 이기적인 생각이기도 하지만 한국에 있는 사람도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지 않나 그냥 유학보냈다고 생각하자고 했다>


<1년에 두 번 정도 만나고 있다. 이혼 후 얼마 안 됐을 때 아들을 만날 때마다 울었다. 그래서 내가 한국으로 데려갈까 했는데 아들이 싫다더라>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결혼이라는 것도 신중해야하지만 이혼이라는 것도 정말 신중히 결정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영선은 이혼 후 한국으로 돌아왔고, 연예계 복귀 후 다시 모델이자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박영선은 최근까지도 드라마에 출연을 했으며, 예능 방송에도 출연을 하며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늦은 나이지만 그녀가 자신의 인생을 위해 좋은 사람을 만나 다시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우다사를 통하여 그녀가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사랑과 행복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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