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나라 닥터프리즈너 주연

요즘 아이돌그룹들의 행보를 보면 가수로 어느 정도 성공을 하면 배우로 변신을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 아이돌을 계속 하기가 어려워지고, 연예인 생활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변신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걸그룹 아이돌의 경우 남자 아이돌그룹보다 더 빨리 해체를 하거나 활동을 마감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20대 초반부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연기 활동을 시작하지요.

아무래도 걸그룹을 통해서 쌓은 인지도는 배우로 데뷔하는 것을 더 수월하게 만들고, 처음부터 조연급 이상으로 활약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애프터스쿨로 전성기를 보냈던 김유이를 보면 잘 알 수 있는데요. 김유이는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배우로 전향을 했고, 현재 배우로도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헬로비너스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라는 최근 예능뿐만 아니라 드라마를 통해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며 주연급으로 출연을 하고 있는데요. 헬로비너스가 해체가 되지는 않았지만, 나라는 예능(정글의 법칙)과 드라마를 통해서 개인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헬로비너스 나라 프로필

헬로비너스 나라 나이는 1991년 3월 13일생입니다. 나라 본명은 권나라입니다. 소속사는 판타지오, 판타지오뮤직이며, 데뷔는 2012년 헬로비너스 앨범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헬로비너스 나라 키는 본인이 170cm라고 줄여서 대답을 했으나 팬들은 대체로 나라의 실제 키가 172cm 이상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헬로비너스 나라 연기력

나라는 2017년 <수상한 파트너>라는 드라마를 통하여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단숨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되며 배우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나의 아저씨>에서 최유라 역을 맡았으며,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는 주은 역으로 주연을 맡았지요. 그리고 곧 방영될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 남궁민과 함게 여자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나라는 그동안 연기력에 대해서 큰 논란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걸그룹 출신임에도 무난한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연기력 논란이 크게 없었던 것이 그녀가 계속 주연급 배우로 활약을 이어갈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닐까요?

사실 나라는 큰 키에 또렷한 이목구비, 단아하고 예쁜 외모는 걸그룹보다는 배우로서 더 잘 어울리는 외모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라는 헬로비너스 데뷔 전에도 SBS <부탁해요 캡틴>에 스튜어디스 캐릭터를 맡아 연기 활동을 했었는데요. 역대급 미모의 스튜어디스라는 평가를 받으며, 나라가 연예인 되기 이전의 직업이 스튜어디스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무난한 연기력과 걸그룹보다 배우가 잘 어울리는 비주얼이 나라를 배우로 성공하게 만든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헬로비너스 나라 닥터프리즈너

헬로비너스 나라는 <왜그래 풍상씨> 후속으로 3월 20일부터 방영 예정인 <닥터 프리즈너>에서 처음으로 의사 역에 도전을 합니다.

나라는 닥터 프리즈너에서 남자주인공 남궁민과 함께 여자주인공으로 활약을 할 예정인데요. 정신과의사 한소금 역으로 출연을 합니다.

닥터프리즈너는 대혀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 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입니다. 권나라는 태강병원에서 근무하는 정신과 의사 한소금 역을 맡았는데요. 교도소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따뜻한 힐링에너지를 갖고 있는 인물로 의료과장 나이제와 많이 얽이게 되는 인물입니다.

권나라는 메디컬 드라마 도전에 대해서 <의사는 연기자라면 꼭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나는 역할이다. 평소 한 명의 시청자이자 팬이었던 남궁민 선배님과 함께 연기를 한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된다. 흥미진진하게 보실 수 있도록 많이 준비하고 노력해서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라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의사 가운이 너무나도 잘 어울린 나라가 닥터프리즈너를 통하여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대 후반의 나이로 접어든 나라의 행보를 봤을 때는 앞으로의 활동도 가수 헬로비너스 멤버로의 활동보다 배우 권나라에 더 많은 비중을 둘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권나라라는 이름보다 헬로비너스 나라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리는 그녀가 <닥터 프리즈너>를 통하여 완벽하게 배우로 정착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