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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발레리나가 한국 영화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 평가에 대한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발레리나가 또 주목을 받는 이유 중의 하나는 주연 전종서와 남자친구 이충현 감독이 함께 출연한 작품이라는 것입니다.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배우와 감독으로 호흡을 맞췄는데요. 개인적으로 영화 <발레리나>를 너무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액션을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종서는 충무로 유망주로 떠오르는 배우인데요.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의 단편 영화 몸값을 통해서 국내와 해외에서 여러 주목을 받았고, 국내 유명영화 제작사 용필름의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첫 장편데뷔작 <콜>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되어 화제를 얻기도 했습니다.

 


전종서 프로필
전종서 나이는 1994년 7월 5일생입니다. 전종서 키는 167cm이며 전종서 데뷔는 2018년 영화 <버닝>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버닝>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함께 주연을 했던 배우 유아인과 인터뷰를 할 때에 유아인이 전종서가 배우로 데뷔를 하자마자 주연을 <버닝>으로 했다고 인터뷰를 했었는데, 이 당시 전종서가 옆에 있었음에도 이런 인터뷰를 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전종서 학력은 안양예술고등학교 세종대학교 중퇴입니다. 전종서는 데뷔 영화 <버닝>을 통하여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고, 2020년 넷플릭스 영화 <콜>에서 인상적인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연기를 보여주며 대중의 인상에 각인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전종서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티빙 오리지널 <몸값> 등을 통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완벽히 배우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전종서 인기 기대이유
전종서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는 배우로 인기를 끌고 기대를 모으는 이유 중의 하나는 전종서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배역이 소화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마치 배우 전지현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액션이면 액션, 멜로면 멜로 등 여러 장르를 잘 소화해내고 있으며, <발레리나>를 통하여 알 수 있듯이 액션은 오히려 전지현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모가 그저 예쁜 외모가 아니라 묘한 매력이 있는 끌리는 배우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전종서에 대한 앞으로의 기대감이 더 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전종서는 주조연 위주의 역할을 맡으며 출연을 했는데, 평범한 캐릭터가 하나도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데뷔작인 버닝에서 미스터리한 실종에 휘말리는 여주 그리고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 대규모 범죄 조직원, 살인마, 복수를 하는 경호원 등 일반 여주와 다른 배역을 맡고 있다는 것이 배우로서 그녀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종서 남자친구 이충현 감독
이충현 감독 역시 충무로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충현 나이는 1990년대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를 졸업했으며 데뷔는 2020년 영화 <콜>로 데뷔를 했습니다.

여러 단편영화 이후에 이제는 장편영화도 연출을 하고 있는데요. 전종서와도 감독과 배우로 만나게 됩니다. 단편영화만 찍다가 처음으로 제대로 된 서포트를 받았고, 장편영화를 찍었는데 그게 바로 영화 <콜>입니다.

 


전종서는 영화 <버닝> 이후 2번째 작품이 바로 콜이었는데요.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하여 만나게 되었고,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많은 힘이 되었고, 작품을 찍으면서 호감을 가지게 됩니다. 이후 주변 스태프들의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고 살뜰하게 서로를 챙겨주며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됩니다.

 


영화 <콜> 제작회 당시에도 항상 붙어 다녔다고 하는데요. 영화가 끝나고 2021년 12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하게 됩니다.

발레리나 이충현 감독
이충현 감독은 전종서에 대해서 영화 <콜>로 인연을 맺은 후 두 사람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는 점에서 발레리나는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충현 감독은 전종서에 대해서 <콜을 하고 나서 그다음 작품을 꼭 하고 싶어서 시나리오 단계부터 같이 출발했던 배우였다면서 발레리나의 시작부터 함께 했음을 밝혔습니다>

 


이충현: <전종서 배우는 영리하고 동물적인 배우라며 콜을 찍을 때에도 현장에서 크게 말하지 않았는데 이제 워낙 서로를 잘 알다 보니 발레리나를 찍을 때는 말없이 눈빛만으로 다 알았던 거 같았다. 그렇게 잘 맞는 호흡으로 촬영을 했다>

전종서: <이게 액션에 치중된 시나리오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촬영하면서 만들어갔던 부분이 많았고 시나리오를 보며 주안점에 둔 건 왜 이렇게까지 싸우나였다. 그 부분에 집중을 했다>

 

 

영화 <발레리나>는 넷플릭스 공개 이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호불호가 있지만 액션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종서의 파격적인 액션과 모습을 보고 싶다면 <발레리나>를 통해서 충분히 가능할 것 같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발레리나>에 대한 대중들의 평가가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이충현 감독과 배우 전종서 두 사람이 앞으로도 좋은 연인 관계로 사랑을 이어가길 바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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