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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은 코미디언으로 데뷔를 하여 배우로도 성공을 한 케이스입니다. 김현숙이 인기를 끌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출산드라라는 캐릭터로 유명한데요. 현재 다양한 채널(너튜브)과 드라마, 예능 등에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김현숙 프로필
김현숙 나이는 1978년 10월 16일생입니다. 김현숙 키는 161cm이며 학력은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과입니다. 김현숙 데뷔는 2005년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에서 출산드라 캐릭터로 방송에 데뷔를 했는데요. 출산드라 캐릭터가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다양한 예능에 출연을 하다가 2007년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의 주연을 맡으면서 큰 인기를 끌게 됩니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은 2007년 4월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인데, tvN이라는 방송사는 당시 거의 듣보잡이었는데 방송사의 성장과 함께 함께 커간 프로프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시즌17로 2019년 4월 종영이 되었습니다.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
사실 김현숙은 <막돼먹은 영애씨>라는 캐릭터가 워낙 많은 이들이 공감을 샀기 때문에 결혼을 하지 못할 것 같은 노처녀 캐릭터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드라마 캐릭터가 아닌 실제에서도 말이죠.

김현숙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직접 겪었던 외모 차별, 성차별에 대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연기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면서 인기에 한몫했다고 할 수 있지요.

 


김현숙의 몸매와 외모가 우리 사회가 인정한 것은 아니지만 김현숙은 이와 다르게 실제 연애와 결혼에 성공을 하게 됩니다.

<제가 원래 누가 다가와더 미리 쳐내는 철벽녀였어요. 홀어머니와 가난한 가정환경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었고 또 내가 남에게 기대거나 약해지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어요. 그런데 제 남편은 저의 그런 방어기제가 작동하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었어요. 남편이 나를 어떻게 볼까 신경 쓰지 않고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도 되겠구나 하는 마음이 드는 유일한 남자였어요>

 


김현숙 남편 윤종 결혼 이혼이유
김현숙 남편 윤종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서 1년간 교제한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김현숙 결혼식은 2014년 7월 올리게 되지요. 김현숙 남편 나이는 김현숙과 동갑내기였으며 결혼 이후 아들 한 명을 낳게 됩니다.

<남편과 저는 소울이 통하는 사이에요. 남편에 제 직업을 존중해주고 제 감정에 대해서도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면서 인정해줬어요. 남편 역시 고향이 부산이라서 많이 무뚝뚝한 편이에요. 현재 남편이 경제적으로 대단히 풍족하고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만약 제가 돈 많은 남자를 만나도 서로 간에 감정이 통하지 않는다면 저는 불행했을 거예요. 사실 다 가진 남자는 없으니까 저한테 행복한 걸 선택해야죠>

 


결혼 이후 만족한 생활을 하면서 결혼 생활을 이어오던 김현숙은 돌연 이혼 발표를 하여 큰 충격을 주었는데요. 안타깝게도 두 사람은 2020년 12월 9일 이혼 조정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김현숙 이혼사유(이혼이유)에 대해서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으며 본인이 양육을 한다는 사실을 알려졌습니다. 이혼 당시 김현숙 이혼 이유(이혼사유)에 대해서 수많은 루머와 악성 루머가 있었지만 이에 대해서 김현숙이 못 박은 것이 있습니다.

 


<이상한 언니들>에 출연한 김현숙은 남편이 바람을 핀 것은 절대 아니었다 차라리 그랬으면 이혼이 쉬웠을거라 했는데 성격 차이로 인한 이혼이라고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무척이나 다정하고 달달한 부부임을 어필하더니 느닷없이 성격 차이로 이혼을 했다고 하니 대중들이 김현숙의 이혼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김현숙은 현재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는데요.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기력도 없고 남자에 대한 관심도 없지만 외로워서 만나지는 않겠다>라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김현숙은 새로운 만남에 조심스러운 이유에 대해서는 10년 전 사기를 당했기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열심히 살았는데 사기를 몇 번이나 당했다. 첫 번째 사건이 10년째 재판 중이다. 잊고 싶어도 전화가 오면 트라우마가 또 올라온다. 어쨌든 죄지은 사람은 벌을 받아야 한다. 트라우마가 너무 오래간다. 시간이 지나도 희미해질 뿐 죽을 때까지 갈 것 같다>라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방송에서 볼때는 김현숙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것으로만 보였는데, 연예들의 삶에서 방송은 그저 '쇼'일 뿐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네요. 한편으로는 씁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김현숙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라며 방송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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