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수 작곡가 음원수익 트로트

작곡가 조영수는 국내 최고의 작곡가 중의 한 명입니다. 꽤 오랫동안 활동을 한 작곡가 중의 한 명으로 20대부터 활동하여 그의 나이도 벌써 40대 중반이 되었네요.

조영수 프로필

조영수 나이는 1976년 8월 9일생입니다. 조영수 소속사는 넥스타 엔터테인먼트이며, 조영수 학력은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이지요. 조영수 데뷔는 1996년 MBC 대학가요제로 데뷔를 했습니다.

조영수 결혼, 조영수 부인(아내), 조영수 이혼 등의 루머가 있는데요. 이는 사실이 아니며 조영수는 아직까지 미혼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영수가 이에 대해서 방송에서 전혀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조영수는 한창 작곡가로 주가를 올리던 2008년 초에 가수 이지혜와 열애설이 뜬 적이 있었으나 소리소문 없이 묻혔지요.

조영수 작곡가

조영수는 다작 작곡가로 유명합니다. 한 때 노래 공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은 곡을 작업했지요. 조영수의 꿈은 가수였다가 작곡가로 간 케이스인데요.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인 1996년 <열두번째 테마>라는 그룹을 결성하여 그 해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이후 박근태의 여러 곡을 편곡했습니다. 조영수는 정식 작곡가로 데뷔를 한 2003년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양성해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곡을 내어서 그런지 자기복제가 강하다는 악평을 듣기도 했지요.

조영수는 아이돌그룹부터 발라드, 트로트 가수까지 조영수의 곡을 받은 가수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가수들을 꼽으라면 티아라, SS501, 신화, 오렌지캬라멜, SG워너비, 김종국, 씨야 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작곡가로서의 입지가 많이 줄어든편이지만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최고의 작곡가 중 한 명으로 발매하는 음반 마다 음원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 저작권료 수입 1위를 기록했었습니다.

조영수 트로트 작곡가

조영수는 자신이 가장 하고 싶고 좋아하는 음악을 정통 R&B라고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조영수는 발라드류나 뽕짝 트로트를 작곡하는 작곡가로 본인의 작곡 스타일 역시 많이 바뀌었는데요.

2009년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내 사랑 등으로 본격적인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영수가 홍진영 곡의 타이틀곡을 대부분 담당하다보니 그동안 꾸준히 작업하던 가수들과의 작업이 끊기기 시작했는데요. KCM 그리고 지아와의 작업이 이시기부터 끊겼습니다.

2013년 이후 작곡가로 많이 활동하지 않았음에도 홍진영이 내는 음반의 많은 곡은 조영수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도 조영수가 만든 트로트 노래이지요.

조영수는 최근 트렌드에 맞는 곡을 많이 만든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에 꾸준히 출연을 하여 작곡가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고, 현재 대한민국 가요계 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 트로트 열풍에 맞는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댄스, 발라드 작곡가에서 이제는 완벽하게 트로트 전문 작곡가로 전향을 한 것 같은데요. 트로트 작곡가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조영수 작곡가의 활약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