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결혼 이혼 루머이유

장민호는 트로트계의 BTS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미스터트롯에 방영되기 시작과 동시에 큰 주목을 받은 장민호는 우여곡절 끝에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는데요. 장민호의 인생사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장민호 프로필

장민호 나이는 1977년 7월 28일생입니다. 장민호 키는 180cm이며, 소속사는 윙즈엔터테인먼트이지요. 장민호 학력은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입니다.

장민호 데뷔는 1997년 유비스 정규 앨범 <U-Bes>로 데뷔를 했습니다.

장민호 실패한 1세대 아이돌

장민호는 실패한 아이돌 1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97년 아이돌 그룹 <유비스>로 데뷔를 했지만, 앨범은 완전히 실패를 하게 됩니다.

여기에 소속사 사장에게 실패의 이유 등으로 지속적으로 구타를 당하기도 했다고 하지요. 1990년대 이전만 하더라도 연예 기획사의 횡포가 극에 달했고, 노예계약 수준의 불합리한 계약과 폭행이 빈번하게 발생을 했는데, 장민호 역시 이에 대한 피해자 중의 한 명이라고 할 수 있지요.

장민호는 당시 소속사 관계자의 폭행 때문에 이런 생각까지 했다고 합니다. <가수에 대한 미련은 있었지만 이렇게 살 거면 다른 일을 하는 게 낫겠다>

장민호는 유비스 해체 이후 2004년 발라드 그룹 <바람>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이전부터 비주얼뿐만 아니라 가창력까지 받쳐주고 있었던 상태였기 때문에 도전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연이어 실패를 한 장민호는 2011년 트로트가수로 변신을 하며 새로운 도전을 했습니다. <사랑해 누나>라는 곡을 발매했지만, 안타깝게 또 실패를 하게 되지요. 이후 KBS 오디션 프로그램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 출연을 하여 우승까지 했지만, 프로그램 자체가 인기를 얻지 못해서 장민호 역시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인생의 전환점이 된 시기는 2014년부터였습니다. 장민호는 2013년 5월 <남자는 말합니다>라는 앨범을 발매했고, 성인가요 시장에서 히트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장민호는 트로트계의 BTS가 되면서 17년의 긴 무명생활을 청산할 수 있었습니다.

장민호의 성공 이유는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 그리고 트로트 가수로의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장민호는 미스터트롯에 현역 멤버로 출연을 하여 TOP6까지 오르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 시켰습니다.

미스터트롯 2주 방송 이후 자신을 응원하는 소리를 듣고 <꿈꾸는 듯했다. 처음부터 생각지도 못한 주목을 받아서 내가 여기서 다 보여주지 않으면 죽겠다는 중압감이 컸다. 100% 쏟아내야 후회가 없다고 햇는데 그럴수록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갔다. 그냥 내 목소리를 내도 된다고 내가 편안해야 보는 이도 좋다는 것을 미스터트롯을 통해 새삼 배웠다>

<사실 트로트계에서는 막내급인데 여기선 맏형이라 책임감도 굉장히 컸다. 후배들이 잘 따라와 준 건데 인성에 대한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앞으로 휴지 하나 못 버릴 것 같다. 하하! 우리끼린 모두가 진이야라고 농담 삼아 말한다. 누가 진이 되든 축하해 줄 것이다>

장민호 결혼 이혼 생각

장민호가 워낙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큰 화제가 됩니다. 장민호의 연관검색어 중에 가장 많이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장민호의 결혼 여부입니다.

장민호 부인, 장민호 아내, 장민호 이혼 등등 40대 중반의 나이기에 이런 연관검색어가 자연스럽게 나왔습니다. 장민호가 결혼 했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요. 심지어 장민호가 이혼을 했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40대 중반의 나이가 이런 루머를 만들었는데요. 장민호는 결혼을 하지 않았으며, 아직까지 미혼입니다.

장민호 아내의 맛 출연 당시 자신이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습니다.

<오로지 꿈만 보고 달려왔다. 경제적으로 소득도 없고 나 하나 살기도 너무 힘들었다. 결혼 생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빠뜻했다. 미스터트롯이 아니었다면 그 시간이 더 길어졌을텐데 지금은 결혼 생각을 조금씩 한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장민호는 이상형에 대해서 <외모적으로는 너무 꾸미는 것보다 수수한 스타일이 좋다. 연예인으로 치자면 수지씨가 이상형이다>라고 말을 하기도 했지요.

2015년 장민호가 뜨고 난 이후 장민호에 대해서 주변 지인들의 평도 상당히 좋았고, 장민호는 힐링가수다라는 말을 입모아 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장민호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희망적인 이야기를 많이 전하고, 모든 사람들에 자상하다. 지금처럼 이 정도의 인기를 얻고나면 허세와 거만함이 생기기마련인데 장민호는 처음과 똑같다. 처음 보는 신인가수들에게도 정말 잘해준다. 매너 있고 먼저 다가가 응원해주기도 한다>

이런 장민호의 인성은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발판이 되었을 것입니다. 팬들이 그를 사랑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장민호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힐링가수로 오랫동안 남아주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