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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형진은 연예계 마당발로 알려진 인물 중의 한 명입니다. 공형진은 연기력은 좋은 편이지만, 주연을 맡은 영화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현재는 조연 이미지만 강하게 남아 있는 배우입니다. 그나마 공형진이 조연으로 출연했던 영화들이 잘 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공형진 프로필

공형진 나이는 1969년 4월 10일생입니다. 공형진 학력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나와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공형진 집안은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공형진 아버지가 금융계의 유명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공형진이 연기자가 되는 것을 크게 반대했지요.



<내가 배우한다고 말한 뒤 10년 동안 나한테 한마디도 안하셨다. 영화 <파이란> 끝나고 인정해주시면서 안아주셨다. 그때부터 속마음을 터놓고 친하게 지냈다>



공형진은 연극, 단역, 조연, 주조연, 주연 순으로 착실하게 배우 루트를 밟아 왔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높은 비중으로 출연한 드라마는 흥행작이 별로 없다는 단점이 있지요. 이 때문에 조연 배우의 이미지가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형진이 대중들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을 때는 2010년 추노에서 업복이의 캐릭터를 맡았을 때입니다. 코믹 연기자로만 인식되었던 공형진이 진지하고 무거운 역을 맡은 덕에 이미지 변신까지 성공했지요.


공형진 아내(부인) 강경희

공형진은 결혼을 상당히 빨리 했는데요. 1997년 무용과 출신의 강경희와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공형진 부인 강경희는 공형진이 배우로 힘들어할 때에 항상 옆에서 힘이 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공형진 부인 강경희 동생은 공형진의 처제이자 쿨 김성수의 전부인 이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사고로 생을 마감하여 큰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김보민 아나운서가 아내의 조카인데요. 축구선수 김남일은 공형진의 처조카 사위가 되는 셈입니다. 어떻게 보면 공인 집안이라고 말해도 될 것 같네요.



공형진 강경희 부부 사이에는 아들 한 명만 있는데요. 이름은 공준표입니다. 언론을 통하여 가족을 공개하지 않았기에 이들 가족의 속사정은 잘 알 수 없는데요. 하지만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존경한다는 것을 과거 인터뷰를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준표 엄마가 오랜 시간 내 옆에서 묵묵히 지켜줬다. 철없는 짓을 많이 하는데 이해하고 받아주는 것들을 내가 요즘 많이 느낀다. 내가 꼭 보답할게 실망시키지 않을테니까 조금만 더 여유롭게 지켜봐주면 좋겠다. 감사하고 사랑한다>



공형진 부인은 <남편의 단점은 거의 없고 음식을 하면 뭐가 부족하다고 콕 집어서 얘기해 처음에는 조금 민망했는데 그것 때문에 음식 솜씨가 늘어난 것 같다. 고칠 점은 내가 더 많다>


<지금처럼 늘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 당신을 믿고 존경하고 사랑한다>



공형진이 사고를 치고 논란이 될 때마다 아내는 그런 남편을 흔들림없이 응원했고, 내조를 했습니다. 공형진과 아내 강경희와의 사이에 이렇게 사이가 좋은데, 공형진 결혼, 공형진 이혼 등의 루머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는 공형진 처제가 김성수와 이혼을 하면서 이혼 루머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또한 공형진이 채무, 빚 논란이 일어나면서 이 때에도 별거설과 이혼설 루머가 나오기도 했지요. 공형진이 여러 논란에 휩싸이는 것이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자신의 본업인 배우 활동에만 집중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공형진이 워낙 발이 넓고 연예계 마당발이라 다른 연예인들의 사건에 많이 휘말리기도 하는데요. 최근에는 주진모 스마트폰 해킹 사건이 발생했을 때에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공형진은 과거 금전적으로 힘들었던 사정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고, 현재는 해외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공형진이 앞으로 좀 더 좋은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주길 바라며, 방송을 통해서도 자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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