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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재웅 '쏘카' 대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와 관련하여 택시업계로부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기 때문인데요. 업부방해와 무고 혐의로 맞고소를 검토하는 등 강력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이재웅 쏘카 대표는 <쏘카, 타다는 택시와 경쟁해서 택시 시장을 빼앗을 생각이 없다. 저희는 자동차 소유를 줄여 새로운 이동 시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이동의 기준을 높이면 더 크고 새로운 시장이 생긴다. 이에 동참하겠다는 많은 택시기사 업체들과 타다 플랫폼을 함께 하는 것도 논의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재웅 프로필

이재웅 나이는 1968년 10월 22일생입니다. 대한민국 인터넷계에 큰 혁신을 불러온 인물인데요.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에서 인지과학을 공부했습니다. 이후 이택경, 박건희와 함께 1995년 2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을 설립했습니다.



1997년 한메일을 시작으로 인터넷 비즈니스를 본격화했으며, 1999년 다음 카페를 론칭했지요. 네이버의 성장으로 다음이 1위를 내준 이후 석종훈에게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를 넘겨주었고, 2008년 6월 다음을 퇴사해 현재는 다음의 대주주의 자리에 있습니다.


이재웅 부인(아내) 황현정 아나운서

이재웅 아내 황현정 나이는 1970년 2월 21일생입니다. 황현정 아나운서는 1993년 KBS 공채 아나운서 19기로 데뷔를 했지요. 황현정 아나운서는 청순한 외모와 함께 안정적인 진행으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KBS 메인 뉴스라고 할 수 있는 9시 뉴스를 7년 동안 진행을 하면서 높은 인지도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후 열린 음악회, 사랑의 리퀘스트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을 했지요.


황현정 이재웅의 만남은 잘 아려져 있지 않은데요.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을 한 사람이 한수진 SBS 8시 아나운서였다는 것만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00년 3월 처음 만나게 되었고, 곧 연인관계로 발전을 하게 되었지요.



황현정 아나운서는 <같은 대학 2년 선배인 이재웅 상장이 믿음직하고 성실하며, 책임감이 강해 매력을 느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2001년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이재웅의 사회적 공헌

다음 카카오의 대주주이고 다음과 쏘카를 연이어 히트시킨 이재웅 대표의 재산은 엄청 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 때문에 회사를 설립하고, 사회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공헌과 발전을 위해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이재웅 대표는 사회적인 공헌도 상당히 많이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황현정 아나운서과 이재웅 대표와 결혼을 한 후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한 것만 봐도 알 수 있지요.



<저는 그동안 어려운 사람을 보며 마음 아파할 줄만 알았지 그들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그러다가 남편을 만난 다음부터는 활동이 구체화되기 시작했지요. 남편과 결혼 후 처음으로 CF를 함께 찍었는데 남편이 수익금 일부를 모교에 장학금으로 기부하자는 제안을 했어요. 그때 처음으로 기부는 의식적으로 노력해서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죠>



사회적으로 지도층에 있거나 기업의 대표, 재벌들이 사회적인 공헌을 많이 해야 우리 사회가 더 발전하고, 많은 이들의 본보기가 되어 더불어사는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재웅 황현정 부부의 이런 모습을 많은 이들이 보고 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재웅 차량 공유서비스 <타다>

이재웅 대표는 쏘카와 타다를 연이어 히트 시키며, 사회적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택시업계의 반발로 인한 갈등이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재웅은 <쏘카와 타다는 택시와 경쟁해서 택시시장을 빼앗을 생각이 없다. 일부 택시기사들이기는 하겠지만 시장도 다르고 기준도 다른 신산업 업체를 괴롭히는 일은 그만했으면 좋겠다. 자동차 소유를 줄여서 새로운 이동 시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동 기준을 높이면 더 크고 새로운 시장이 생기고, 이에 동참하겠다는 많은 택시기사, 업체들과 저희 <타다> 플랫폼을 함께 하는 것도 논의하고 있다>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가까운 일본이나 동남아 등과 비교했을 때에 우리 사회는 택시업계의 눈치를 보느라 차량 공유 서비스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에 따른 피해와 갈등이 생길 수도 있지만, 자신의 밥그릇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좀 더 냉정하고 현실적으로 조금씩 양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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