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남편 고영륜 결혼과 뇌종양

김혜연은 40대 후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진 트로트 가수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슬하에 4자녀가 있는 다둥이 엄마이자, 인기 트로트 가수인데요. 김혜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혜연 프로필

김혜연 나이는 1971년 3월 28일생입니다. 김혜연은 학창시절 육상선수로 활약을 했으며, 대학 진학 뒤에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하여 인기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이후 작사가 서판석의 소속사에 소속되어 가수로 활동을 했는데, 뛰어난 노래실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매력적인 가수였습니다. 하지만 큰 인기를 얻지 못했고, 1993년 댄스가수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을 하면서 인생이 바뀌게 됩니다.

트로트 가수로 성공적인 데뷔를 하고 1994년 발매한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이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됩니다. 이를 통하여 김혜연이라는 이름을 대중들에게 알리게 되었습니다.

김혜연 어린시절

김혜연의 어린시절은 상당히 힘들었는데요. 어린 시절 압류 딱지로 도배하면서 살았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힘이 들었지요. 하지만 김혜연은 트로트 가수로 성공을 한 후 아버지가 낸 빚을 직접 갚고 다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가족이 다 뿔뿔이 흩어져 살았다고 하는데요. 김혜연이 악바리 근성으로 돈을 벌고 싶었던 이유는 가족과 함께 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김혜연 남편 고영륜

김혜연 이혼, 김혜연 재혼 루머는 전혀 사실이아닌데요. 김혜연은 업소에서 노래를 부를 때에 남편 고영륜을 만나게 됩니다. 고영륜은 첫눈에 반해 김혜연을 쫓아다녔고, 3년이 흐른 뒤에 첫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김혜연 남편이 김혜연을 정말로 좋아했고, 지극정성이었던 것 같습니다. 김혜연 남편 나이는 김혜연보다 5살 연상의 사업가였습니다. 김혜연에 반해 매일 업소를 찾아가 팬과 가수로 처음 인연을 맺게 됩니다.

김혜연은 남편을 2년동안 지켜봤다고 하는데요. 남편의 사람됨을 먼저 알고 싶었고,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에 남편의 마음을 알게 된 그는 진지하게 사귀게 되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2002년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고, 현재 김혜연 딸 2명과 김혜연 아들 2명을 두고 있습니다. 김혜연 남편은 푸근하면서 인상좋은 옆집 아저씨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혜연 뇌종양 발견

김혜연은 방송을 통해서 처음 뇌종양을 발견하게 됩니다. 프로그램 촬영을 하면서 남편에게 함께 건강검진을 받게 되었는데, 이 때 뇌종양 2개를 발견하게 됩니다.

당시 상당히 심각한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오늘 터질지, 내일 터질지 특히혈관을 찾지 못하면 대형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고, 죽음까지 준비를 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유서까지 썼음)

김혜연은 다행이 혈관을 찾아서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되었고, 다행이 잘 치료해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이후 김혜연은 <돈보다는 즐거운 삶을 살자>라고 다짐을 했고, 남편과 함께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더 노력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일을 겪기도 했고, 남편과의 사이가 워낙 좋아서 그런지 결혼한지 20년 가까이 되었지만 여전히 신혼부부처럼 잘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혜연 남편 고영륜은 다정다감하고 아내를 적극적으로 외조하는 스타일이라고 하지요.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고, 뇌종양의 발견으로 위험했던 적도 있었지만 이런 어려움을 모두 이겨내고 김혜연은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트로트 가수로 늘 대중들에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혜연. 그녀를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네요.

김혜연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트로트 가수로 오랫동안 사랑 받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