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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은 칼럼니스트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여러 방송에 출연을 했고, 책도 꾸준히 발간을 하면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황교익은 자신의 SNS를 통하여 정치 풍자를 하거나 비판, 자기 생각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인물이기도 한데요. 황교익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황교익 프로필
황교익 나이는 1962년 1월 30일생입니다. 황교익 고향은 경상남도 마산으로 그의 직업을 맛 칼럼니스트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황교익은 여러 방송에 출연을 하면서 유명세를 탔는데 원래부터 요식업계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사람이었습니다.

 


황교익 어린시절은 외할머니가 일본 교토에서 반찬가게를 했는데 그런 외할머니 밑에서 성장을 했습니다.

외할머니의 음식 솜씨가 상당했는데 이것이 황교익이 맛 평론가로 활동을 하는데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황교익의 대학 시절꿈은 신문기자였습니다. 결국 대학 졸업 후 황교익은 농민신문에 취직을 했고 1990년 초 회사에서 일본 연수로 큰 변화를 겪게 되었는데 본격적으로 맛 칼럼니스트의 길을 가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황교익 부인(아내)의 반대
황교익은 당시 결혼을 한 상태인데 음식 전문기자가 되겠다고 선언을 하자 아내가 굉장히 반대를 했습니다.

장래성이 불투명한 음식 전문 기자, 맛 칼럼니스트가 되겠다고 하는데 가정 경제가 걱정되지 않을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황교익은 아내(부인)과 주변 지인의 반대를 뿌리치고 농민신문에서 언양 불고기 관련 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식 전문 기자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황교익은 맛 컬럼니스트로 최초의 직업을 가지며 한국의 새로운 길을 개척했습니다. 이것이 황교익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를 통하여 얻게 되는 수익도 굉장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내의 음식에 대한 평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내의 음식에 대해서는 감히 평가를 내리지 못한다. 아내가 해주는 음식은 사랑이 담긴 음식으로 그냥 받아먹어야 한다>

<만약 아내의 음식을 평가하면 다음날 밥상이 허술해진다. 사실 맛을 평가하면 트집을 잡게 돼 있다. 그러면 음식을 맛있게 못 먹는다. 그래서 직업상 일이 아니면 평가하지 않는다>

 


황교익은 자신의 SNS를 통하여 꾸준히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는데요. 가장 최근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하여 달걀에 대해서 언급을 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흔히 먹고 있는 갈색 달걀이 아닌 흰색 달걀을 먹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흰 닭은 붉은 닭에 비해 사료를 10% 정도 덜 먹는다. 흰 닭은 질병에도 강해 북은 닭에 비해 항생제를 덜 먹여도 된다>

<닭이 붉으면 갈색 달걀을 낳고, 닭이 흰색이면 흰색 달걀을 낳는다. 닭이 자신의 알을 품을 때 다른 동물의 눈에 띄지 않게 하려는 보호색이다. 붉은 닭, 흰 닭 모두 외래종이다. 달걀의 색깔과 달걀의 영양은 아무 관계가 없다. 맛은 오뚜기의 실험에 의하면 흰 달걀이 노른자 비율이 높아 더 맛있다>

 


<흰 닭은 사료도 덜먹고, 똥도 덜 생기며 항생제도 덜 줘도 되기 때문에 흰 달걀을 먹는 것이 훨씬 좋지만 이게 바로잡히지 않는다>고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황교익은 이처럼 맛 칼럼니스트로의 모습만 보여준다면 대중들에게 좋은 정보를 주는 동시에 큰 인기를 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황교익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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