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남편 딸 가수 유하

최정원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는 연예인들의 많이 있습니다. UN 출신의 남자가수 최정원, 배우 최정원, 뮤지컬배우 최정원 등 최정원의 이름을 가진 연예인들이 많이 있지요.

뮤지컬배우 최정원은 한국 뮤지컬계의 선구적인 인물인데요. 우리나라에서 뮤지컬이라는 말 자체가 없었을 때부터 시작을 한 사람입니다. 최정원 딸이 가수 유하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지요.

최정원 프로필

최정원 나이는 1969년 8월 2일생입니다. 최정원 학력은 영파여자고등학교이며, 데뷔는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최정원은 뮤지컬에서 꾸준히 활동을 하면서 가스펠, 사랑은 비를 타고, 시카고, 지킬 앤 하이드, 맘마미아 등 수많은 뮤지컬 작품들의 주연을 맡게 되지요.

최정원은 미모가 특출나지도 않고, 피부가 살짝 검은 편이지만 이런 것이 본인에게 컴플렉스가 될 수 있지만 최정원은 이 모든 것을 실력으로 극복하게 됩니다.

<누구나 다 아니능 이야기만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는 말이 정말 맞은 것 같다> 그녀의 긍정적인 생각도 성공 비결 중의 하나가 아니었을까요?

최정원 남편 임영근

최정원 남편 임영근 직업은 MBC 피디였습니다. 최정원의 뮤지컬을 본 임영근은 3년 동안 짝사랑에 빠져서 매공연을 빼놓지 않고 찾아오게 됩니다.

3년 동안 항상 공연 첫날에는 꽃다발을 마지막날에는 선물을 주었다고 합니다. 어느 순간 이번에는 그가 어떤 내게 선물을 줄까하는 생각을 하며 스스로 깜짝 놀라곤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연애가 시작되었죠.

<남편은 영화 티켓을 끊어도 3장씩 끊었어요. 제가 옆사람으로 인해서 조금이라도 불편해할까봐 그런거죠. 결혼 이후에는 눈이오면 제 차를 아파트 현관 앞까지 대놓고 출근해요. 행여 제가 눈을 맞을까봐 염려해서요>

최정원은 이런 남편의 적극적인 외조 속에서 뮤지컬 배우로 계속 활동하게 되지요. 최정원 남편이 정말 대단한 배려를 했던 것 같네요.

최정원 딸 가수 유하

1999년생 가수 유하가 최정원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하는 지난 9월 싱글 앨범 <아일랜드>로 데뷔를 한 신예인데요. 소속사는 유니버셜뮤직코리아로 작사, 작곡은 물론 노래와 댄스 실력이 출중한 싱어송라이터라고 하지요.

<기사가 나와서 살짝 당황스럽지만 내 딸이 맞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대형기획사에서 연습을 했고, 1년 전에 나와 유니버셜 뮤직에서 데뷔를 했다. 지난 9월에 자작곡을 발매했고 12월에 나오는 싱글 역시 자작곡으로 준비하고 있다>

<제가 유명한 사람은 아니지만 공인이다 보니 유하가 실력으로 평가를 받기를 원해서 대외적으로는 일부러 노출을 안했다. 워낙 오래 전부터 음악을 해서 제가 봤을 때는 음악적으로 탄탄하다고 생각하는데 음악성을 인정 받은 후에 알려졌으면 했다. 본인도 그렇게 하길 원했고 소속사도 지켜주셔서 생판 모르는 신인으로 데뷔를 했다. 유하가 기사를 보고 엄마의 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하더라>

<사실 하정우씨처럼 드고 난 뒤 아버지가 배우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는 걸 원했다. 어려서 상처 받을 수도 있고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은데 엄마가 도움을 준다고 생각할까봐 그렇다. 오히려 공연 준비 때문에 일반 엄마보다 케어해준다거나 쫓아다닐 시간이 없다. 유하가 스스로 찾아나서서 하는 편이다>

유하가 기대가 되는 이유는 최정원의 딸이라는 사실보다 싱어송라이터라는 사실때문에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어릴 때부터 음악을 평생하고 싶다고 했다고 합니다.

최정원 딸 유하는 1999년 9월 21일생으로 태어날 당시에도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바로 최정원이 수중분만으로 딸을 출산했기 때문입니다. 최정원의 출산 장면은 SBS에서 밀레니엄 특집 다큐멘터리로 2000년 1월 8일에 방송이 되었지요.

당시 전국적으로 대단한 반향을 일으켰는데 제왕절개로 대변되던 출산 문화를 바꾸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최정원 딸 유하는 태어날 때부터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뛰어난 음악 실력을 가지고 있는 최정원 딸이 앞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가수로 사랑 받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