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남편 결혼 생활

강수정은 전직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을 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송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요.

현재 강수정은 MBN에서 방송 중인 엄지의 제왕을 방송인 김승현과 함께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강수정 프로필

강수정 나이는 1977년 6월 29일생입니다. 고향은 서울 출신이며, 학력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강수정은 2002년 KBS28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를 합니다.

강수정은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을 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예능에도 출연을 하며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특히 여걸파이브를 통하여 인지도를 높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강수정 프리랜서 선언

강수정은 한창 예능을 통하여 인기를 얻고 있던 2006년 프리랜서를 선언하게 됩니다. <프리랜서 선언은 내 욕심이었다. 돈이 필요한 것도 아니었고 회사에서의 대우도 좋았고 선후배들과의 사이도 좋았지만 그냥 이대로 멈추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강수정이 프리랜서 선언 이후 여러 프로그램을 맡았지만, 이후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았지요. 이 때문에 강수정은 공중파 대신에 종편채널로 활동 무대를 옮겼습니다.

강수정 남편 매트김

강수정 남편 매트김 나이는 1972년생으로 강수정보다 4살 연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적은 미국으로 미국 하버드 MBA출신의 재미교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강수정과 결혼 당시 홍콩 금융 회사에서 재직을 하고 있었는데요. 강수정 남편 집안이 법률가 출신의 집안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2005년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강수정 결혼 생활

<남자친구와 맛집 탐방을 하면서 연애를 했다. 둘다 음식을 좋아해서 너무 잘 맞았다. 만나다 보니 맞는 부분이 참 많았다. 사실 서로 성격은 다르다. 남편은 꼼꼼하고 섬세한 성격이고 반대로 나는 덤벙대는 편이다>

강수정은 매트김과 2~3년간의 연애 이후 2008년 3월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강수정은 결혼 이후 쌍둥이를 임신했다가 유산을 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요. 그러나 강수정은 남편과의 사랑의 힘으로 이를 잘 극복해냈습니다. 이후 강수정은 2014년 8월 아들을 놓게 됩니다.

강수정 남편 직업이 홍콩 펀드매니저였기 때문에 결혼 당시 홍콩에서 지내기도 했고, 이후 일본에서 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강수정이 한동안 이런 이유로 방송에 나오지 않았을 때에 강수정 이혼, 강수정 별거 등의 루머가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강수정은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후 자신이 맡은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종영시키는 징크스가 있어서 파괴의 여신이라는 불명예 별명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강수정 본인이 못해서 그런 것도 아닌데, 그녀가 출연을 한 이후 프로그램에 폐지가 된 것은 징크스라고 밖에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강수정은 KBS 간판 아나운서로 승승장구를 하다가 프리랜서 선언 이후 정반대의 일을 겪게 되니 그녀 역시 많이 당황스러웠지 않았을까요? 인기 아나운서 대부분 프리랜서 선언 후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과 다르게 강수정은 이런 이유로 점점 대중들에게 잊혀져 갔던 것 같습니다. 그녀가 프리를 좀 더 늦게 선언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운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강수정은 종편 MBC에서 방송 중인 <엄지의 제왕>을 통하여 자신의 징크스를 깨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자 아나운서의 경우 남자들과 다르게 결혼 전후로 인기가 극명하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고 인기 수명도 많이 짧은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여자 아나운서는 많은 면에서 불리한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강수정이 앞으로 맡는 프로그램에서는 안정적인 진행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