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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은 연예계 최고의 달인으로 리얼고지예능의 선두주자이자 못하는 것이 없는 만능 재주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병만은 항상 열정적으로 무엇이든 열심히 한 덕분에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데요.



김병만 가족과 그의 결혼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김병만 소속사를 통하여 공개된 결혼 공식 발표에서는 이렇게 언급을 했습니다.



김병만과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는 연상의 여인으로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교직에 몸담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결혼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일반인 여자친구의 사생활을 보호해 주고 싶습니다. 일반인인 여자친구와 아이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정중하게 거절합니다>



김병만 프로필

김병만 나이는 1975년 7월 29일생입니다. 김병만 고향은 전라북도 완주군이며,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지요. 가난한 집안의 맏이로 태어났던 김병만은 개그맨이 되기 위해서 대학 시험에 도전하다가 6번이나 떨어진 일화는 상당히 유명하지요.


하지만 도전을 포기하지 않았고, 2002년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에 입학을 했고, 이후 동양대학교 영상학 학사, 건국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과 등을 나오게 됩니다.



김병만 데뷔는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 시험에 합격하여 개그계에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김병만은 개그맨 시험에 계속 낙방하자 좋지 않은 생각까지 했다고 하지요. 아무래도 자신의 인생에 좌절감이 상당히 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병만의 작은 키 때문에 부모님을 원망하기도 했지요. 김병만 키가 160cm가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다가 김병만은 2007년 12월 9일 개그콘서트 달인이라는 캐릭터로 인기를 끌게 됩니다. 엄청난 인기로 김병만은 당시 집안의 빚을 완전히 갚을 수 있었다고 하지요. 김병만은 집안의 맏아들이었고, 모든 가족을 보듬어 안아야 하는 책임감이 있었습니다. 다른 가족들을 경제적으로 도와야 했고, 이혼한 동생의 조카를 김병만이 키우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런 어린 시절과 가난했던 가정환경 때문에 김병만은 화려한 입담과 재주보다는 자신의 희생을 바탕으로 한 성실한 개그성을 갖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김병만 아내(부인) 결혼스토리

김병만 부인은 김병만보다 7살 연상이면서 김병만보다 8cm나 키가 큰 사실은 상당히 유명합니다. 김병만 아내 사진과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고백한 적이 있지요.


김병만의 열렬한 팬이었던 아내는 7개월간 서로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사귀게 되었고, 김병만에게 그저 친한 누나로 만나게 됩니다.



<재미있는 것은 처음엔 누나 동생으로 지내면서 마치 저한테 좋은 여자를 소개해줄 것처럼 하더니 알고 보니 결국 그게 자기였던 것입니다. 그 모습이 황당하면서 얼마나 예뻐 보였는지 몰라요>



<뭐든 다 잘 챙겨줘요. 제가 몸에 열이 많은 편이라 열을 다스릴 수 있는 음식 위주로 챙겨주죠. 속옷도 잘 챙겨주다 못해 입혀줄 판이고요>


김병만 아내는 한 번의 결혼 실패를 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연상녀이지만 김병만을 누구보다 잘 챙겨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아내는 나를 애 취급한다. 아내가 교수 출신이라 중학생 딸하고 나를 똑같이 가르치려고 한다. 우리 집에서 나는 막내 아들이다>



김병만이 결혼을 한다고 발표를 하자 김병만 아버지와 어머니는 결혼을 반대합니다. 아무래도 초혼인 아들을 상대로 7살이나 연상녀이며, 재혼을 하는 것이니까 말이죠. 하지만 김병만은 부모님을 잘 설득하여 결국 결혼 승낙을 받아냅니다. 이후 자신의 가족을 위하여 한글 집까지 만들게 되지요.



김병만은 결혼전 양딸을 배려하기 위해서 혼인신고부터 먼저하여 중학교에 입학한 딸의 성을 김씨로 바꿔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2년 연예대상 수상 소감으로 <누나, 고맙고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아내에게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병만은 남들을 웃기는 희극인이지만 결코 가볍게 웃음을 주려고 하지 않고, 자신의 성실함과 열정으로 웃음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2011년에 방송을 시작한 정글의 법칙이 아직도 큰 사랑을 받고 있지요.



어려웠던 어린 시절과 가난한 무명 생활을 이겨내고 최고의 자리에 오른 김병만. 그가 많은 희극인들의 본보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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