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부인(아내) 장지연 결혼

김건모는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로 한 시대를 풍미한 가수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감미로운 목소리와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예능 미우새를 통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김건모의 결혼 발표 소식이 미우새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건모가 결혼을 하게 되면 미운 우리새끼에 출연을 하지 않겠지만, 김건모의 결혼을 바랬던 사람들이 많이 있었던 만큼 결혼은 무척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김건모 프로필

김건모 나이는 1968년 1월 13일생입니다. 김건모 학력은 서울예술전문대학 국악과 출신이며, 데뷔는 1992년 1집 앨범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통하여 데뷔를 했습니다.

김건모는 부모의 영향으로 노래의 재능을 얻었다고 합니다. <노래 잘하는 부모님으로부터 끼를 물려받은 것 같아요. 이모도 한 때 가수지망생이었고... 그래서인지 부모님은 제가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했을 때 말리지 않고 오히려 응원해주셨어요. 서울예대 국악과에 입학을 한뒤에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피아노를 실컷쳤고, 노래에 미쳐 살았죠>

김건모의 목소리는 후천적으로 만들어진 목소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20대 초반 작고 앵앵거리는 목소리가 본인은 싫었다고 합니다.

<해군홍보단에 있을 때 목이 쉬어도 계속 노래를 부르다보니 어느 순간 목소리가 탁 트이더라구요. 저는 목이 쉬어도 절대 병원에 가지 않아요. 소리로 벽에 구멍을 뚫는다같은 자기 암시를 하면서 오히려 더 크게 소리를 지르죠>

김건모는 사실 꾀짜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방송에서 실수를 한 적이 많이 있지요. 술과 담배에 관련된 이야기 그리고 여자친구에 관련된 이야기 등등...

최근 김건모는 미운우리새끼에 출연을 하면서 결혼에 대한 의지를 밝혔는데요. 본인이 방송에 출연을 하면서 생각도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결국 자신이 원하고, 김건모 어머니가 원하는 결혼을 하게 되었으니 말이죠.

김건모 부인(아내) 장지연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지만 김건모는 방송에서 공개된 여자친구 장지연씨와 벌써 혼인신고를 올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여자친구가 아니라, 김건모 아내, 김건모 부인이라고 말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김건모 부인 장지연 나이는 1981년생입니다. 김건모 아내 장지연 직업은 현재 정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부 겸임교수를 맡고 있지요. 장지연은 미국 버클리 음대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대학원을 졸업했는데요.

장지연 아버지 장욱조 목사는 1969년 작곡가로 데뷔를 하여 조용필의 상처, 최진희의 꼬마인형 유미리의 내 젊음의 빈 노트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했습니다.

장욱조는 1989년 가요계를 떠나 2000년 안수를 받은 뒤에 현재 음악선교 목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건모 처남이자 장지연 오빠인 장희웅은 배우출신의 프로볼러입니다. 1980년생인 장희웅은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를 했는데요.

장희웅은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선수로 활약을 하고 있고, 내년에 미국에서 선수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미국 진출은 프러볼러로서 실력을 인정 받은 것이지요.

아무튼 김건모는 좋은 집안의 여성을 아내(부인)으로 맞이했음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김건모 장지연 결혼식

혼인신고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김건모 장지연 부부는 2020년 1월 30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여 스몰웨딩으로 결혼식을 올리려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혼 시기를 2020년 5월로 연기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1월 30일로 잡았는데 50명씩으로 하려다 보니 제 친동생은 물론 신부도 못들어 올 것 같았어요. 주변에서 초대해 달라는 분들도 많았고요. 야외에서 하려고 했는데 1월은 너무 춥기도 하고 아버지가 올해 5월 19일에 돌아가셨는데 1년은 지나는게 맞는 것 같아서 결혼식은 좀 미루기로 했어요>

<일단은 내년 5월 19일 이후의 5월이 될 것 같아요. 결혼을 5월로 정하고 나니 이제는 마음이 편해졌어요. 마음껏 준비할 수 있으니까요. 주영훈이 광화문광장에서 하라고 하더라구요>

많이 늦었지만 김건모의 결혼은 누구나 바라고 있는 결혼식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김건모의 결혼을 축하하며 결혼 후에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주길 바라겠습니다.

김건모가 방송 이미지 때문에 오해를 많이 받는데 사실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 김건모가 더 오랫동안 노래를 불러주길 바라며, 더 좋은 노래로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