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전부인(아내) 이혼 암완치

암투병으로 한동안 방송을 쉬었던 허지웅이 다시 나혼자산다를 통하여 복귀합니다. 너무나도 다행이 아닐 수 없는데요. 하지만 허지웅이 다시 방송에 복귀를 하면서 여러 가지 말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허지웅 프로필

허지웅 나이는 1979년 12월 14일입니다. 허지웅 고향은 광주 출신이며, 소속사는 에스팀엔터테인먼트 학력은 명지대학교입니다.

허지웅은 기자 출신의 방송인입니다. 오마이뉴스 사회부, 필름 2.0 남성월간지 GQ 등에서 기자 생활을 했습니다. 이후 허지웅은 여러 책을 펴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는데요. 영화 비병, 시사 분양의 논객으로도 활동을 하지요. 허지웅은 솔직하면서도 직설적인 글로 인하여 구설수에도 자주 오르는 인물입니다.

이 때문에 허지웅은 대중들로부터 극단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허지웅 전부인(전아내) 이혼이유(이혼사유)

허지웅은 돌싱으로 한번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허지웅 전부인 김지은은 기자라는 직업으로 같은 일에 종사를 하며 인연을 맺게 됩니다. 두 사람은 1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을 하게 되는데요. 허지웅 이혼이유(이혼사유)에 대해서 본인이 직접 언급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전 아내에게 내가 혼인 신고도 안 하고 애도 안 낳겠다고 했다. 미래에 대한 희망이 안 보였던 것 같다. 재혼을 하게 된다면 전부인과 하고 싶다. 사실 전 부인처럼 좋은 사람하고도 안 됐는데 내가 간디를 만나야 하나 누굴 만나야 성공할 수 있을까?>

허지웅은 사실 5년동안 동거를 하고 1년동안 결혼 생활을 했는데요. <내가 확실히 잘못했다. 혼인 신고도 안하고 애도 낳지 않겠다고 했으니 미래에 대한 희망이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워낙 말라서 사람들이 키가 크다는 생각을 안 한다. 한창 이혼으로 힘들었을 때는 54kg까지 빠졌다. 이혼 때문에 술을 너무 많이 마셔 밥을 못 먹고 토했다. 아내에게 무릎까지 꿇었지만 이혼을 막을 수 없었다>

허지웅 재혼 가능성에 대해서 이렇게 언급을 했는데요. <재혼 가능성은 없다. 그렇게 훌륭한 사람하고도 이혼을 했는데, 다시는 결혼을 하지 않을 것이다. 이혼이유를 모두 자기탓으로 돌리면서 이혼한 아내를 높이 평가를 합니다>

허지웅의 이미지를 본다면 그가 특이하면서도 섬세하고, 까칠하면서도 세밀한데, 그가 선택한 여성이라고 한다면 얼마나 좋은 여성인지를 안봐도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마 허지웅이 다시 재혼을 하게 된다면 전아내와 재혼을 하고 싶다는 것과 같은데요. 지금 만약 그가 결혼을 했다면 어느 정도의 책임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이혼을 쉽게 결정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책임감 있는 어른이 된 것은 절대 아니다. 만약 그랬다면 이혼은 안 했을 테니까.. 책임을 잘 못진다. 방송도 10번 넘게 그만둔다고 했다. 그런데 이 사람들에 대한 책임감을 완전히 배제하고 내가 그동안 떼를 썼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러면서 차츰 책임감의 테두리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연관검색어에 허지웅 전부인 김지은 재혼 등과 같은 루머가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알려져 있는데, 만약 사실이라고 한들 이제는 허지웅과 남남인데, 대중들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나 생각됩니다. 김지은씨는 일반인이기 때문입니다.

허지웅 암완치

허지웅은 최근 혈액암으로 투병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로부터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갑작스러운 병마로 힘들어했는데요. 혈액암 역시 쉬운 병이 아니기 때문에 완치 역시 상당히 힘들었지요.

허지웅은 악성림프종을 이겨냈는데요. 허지웅은 투병 중에도 아무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혼자서 이겨 내려 했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며 후회를 했고, 오히려 도움 받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지요.

아무렇지 않았던 일상이 지금은 소중하게 느껴진다는 허지웅은 나혼자 산다에서 <별 일이 없어도 별 일이 있었던 것처럼 기쁘게 잘 살고 있다>며 심경을 밝히기도 했지요.

허지웅이 암완치가 되었어도 재발의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큰만큼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하여 건강하게 오랫동안 방송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보다 더 행복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