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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손석희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 스캔들이 터지면서 손석희는 그동안 좋았던 이미지에 많은 상처를 입게 된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 손석희 아들과 손석희 시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손석희 프로필

손석희 나이는 1956년 6월 20일생입니다. 고향은 서울출신이며, 언론인이자 앵커이지요. 손석희 학력은 미네소타 대학교 대학원이며, 손석희 와이프(배우자) 신현숙이 있습니다. 데뷔는 1984년 mbc 앵커로 데뷔를 했습니다.



손석희 아들

손석희 아내(부인) 신현숙과의 사이에 아들 2명을 낳게 됩니다. 손석희 첫째 아들 손구용은 1988년 7월 14일생이며, 둘째아들 손구민은 1992년 10월 29일생이지요.



손석희 둘째아들이 1992년생인데, 이 때는 당시 손석희가 파업을 하다가 정권에 찍혀서 옥살이를 하기 전후였지요. <아내가 당시 만삭이었는데, 둘째아이라서 사실 처음에는 별 감흥이 없었어요. 그런데 엄마 뱃속에서부터 구치소를 들락거렸으니 마음이 좀 안됐어요>



<당시 아내 신현숙의 마음 고생이 워낙 심해서 둘째가 태어나자마자 정상인지부터 확인까지 했어요. 물론 지금은 잘 자라고 있지요>



손석희가 옥살이를 할 당시 아내의 옥바라지로 지금의 손석희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손석희의 말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지요.



<아내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뒤 가난한 남편이 내놓은 통장을 보고 한숨을 쉬었다. 아지만 이내 살림을 꾸렸다. 그리고 단벌신사인 내게 외모에 신경 쓰지 않는다며 잔소리를 하기도 하지만 내가 파업 등 중대한 결정을 할 때마다 언제나 아내는 말없이 나를 지지해줬다. 이런 아내가 늘 고맙다>



손석희 시계와 검소함

손석희는 젊었을 때부터 검소함이 몸에 베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의 시계를 통하여도 잘 알 수 있는데요. 손석희 시계가 큰 화제가 된 적이 있지요.



손석희 앵커로 인지도를 쌓고,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음에도 손석희는 싸고 가성비 좋은 시계를 고집했는데요. 고가의 명품 시계를 차고 다닌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아주 값싸면서도 실용적인 제품이었습니다.



손석희 시계는 카시오 A168WA-1WDF 라는 모델로 지금도 2만원대로 구입이 가능한 아주 저렴한 시계였는데요. 사회 지도층들이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기 위하여 수천만원대의 명품 시계를 차는 것과 다르게 손석희는 이런 값싼 시계를 차고다녔던 것입니다.



이런 저렴한 시계지만 손석희가 차고 다니니 몇천만원의 명품 시계보다 더 좋아보였던 것인데요. 온 몸을 명품으로 치장하는 것보다 스스로 빛이 나고 향기가 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아무튼 최근 손석희의 논란을 이전까지 보였던 그의 모습과 달랐던 점도 있기에 대중들이 실망감을 보이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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