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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민시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고민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을 통하여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자로서 완벽히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고민시가 배우로 데뷔하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고민시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고민시 프로필

고민시 나이는 1995년 2월 15일생으로 데뷔는 2016년 72초 드라마 시즌3로 데뷔를 했습니다. 고민시 소속사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고민시는 데뷔와 동시에 감초 같은 배역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을 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2018년 영화 <마녀>에서 김다미의 절친 도명희 역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지요. 고민시는 능청스러운 연기와 사투리 연기 등을 잘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고민시 과거직업

고민시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배우가 되고 싶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연극부에 들어갈 용기도 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무 살이 되어서 웨딩플래너로 사회에 첫 발을 디뎠지만 연기에 대한 열망을 접지 못하고 모든 것을 그만두고 서울로 상경을 했다고 하지요.



<고교시절 웨딩사업이 잘 될 때여서 일찌감치 웨딩 플래너로 일을 시작했어요. 2년 정도 하다가 스물한 살 때 연기자가 되기 위해서 무작정 대전에서 상경했죠. 부모님도 반신반의하면서 1년만 해보라고 보내주셨고요. 서울에서 예술대 입시부터 준비했어요. 각종 드라마, 기획사 오디션도 찾아다니면서 봤고요. 운 좋게 웹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고 그 작품을 보고 현재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서 연락이 온 거예요>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마음 한 편에서는 한없이 배우의 꿈을 꿨어요. 너무 하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 보니 어느 순간 연기를 하기 위해서 서울로 올라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부모님의 반대가 컸는데 결국 1년만 믿어달라는 제 고집을 꺾지 못하셨어요. 그렇게 1년 동안 연기학원을 다니고 입시 준비도 했어요>


<입시에 떨어지고 나서 혼자 프로필을 돌리고 다녔는데 그때 만난 것이 <72초 드라마>였어요. 제가 처음으로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어주신 분들이죠. 지금도 연락하며 지내는데 아직도 감사한 마음이 커요>



<수없이 오디션을 보고 다 떨어지고 한 개가 붙으면 그 작품을 하면서 지금까지 왔다. 포털 사이트 프로필에 지금까지 해온 작품들이 올라간 것을 보면 뿌듯하다. 프로필 스크롤을 계속해서 넘길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이처럼 고민시는 지금 주연 배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의 인지도와 연기력을 높일 수 있었던 것은 본인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민시 스위트홈

고민시의 이름을 알리게 해준 작품이라고 한다면 김다미와 함께 출연한 영화 <마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녀>에 이어서 고민시라는 배우의 중요성을 알리게 한 작품이 이번 <스위트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고민시는 스위트홈에서 매사 삐딱한 사춘기 소녀 이은유 역을 맡았습니다. 그 초반부터 당찬 말투와 눈빛을 가지고 있으며 묘한 매력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지요. 고민시는 섬세한 감정 변화와 완급조절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내고 있습니다.



<배우로서 항상 다른 옷을 입은 듯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와 함께 내면이 단단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흔들리는 순간이 오겠지만 저 스스로 다잡고 굳세게 나아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 그래서 대중에게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는 배우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



고민시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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