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아 마녀2 배우 괜찮을까?

마녀2가 드디어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습니다. 2018년 개봉된 영화 <마녀>는 개봉과 함께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318만 명을 동원하며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김다미라는 신인을 톱배우로 자리를 잡게 만든 작품이었습니다.

영화로써 엄청난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준수한 흥행 성적과 함께 신선한 소재로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마녀의 속편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했습니다. 마녀1보다 오히려 속편 마녀2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았지요.

마녀2는 전편에 이어서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마녀 유니버스로 확장할 예정이기 때문에 더 커진 스케일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김다미와 이종석, 조민수, 박은빈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신예 배우 신시아가 마녀2에 캐스팅 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신시아 프로필

신시아 나이는 22세로 알려졌으며, 신시아 학력은 서울 소재의 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재학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시아는 배우 경력이 거의 없는 인물로 그동안 광고 모델로만 활동을 해왔다고 합니다.

신시아는 마녀2를 통하여 배우로 데뷔를 하게 되었는데요. 김다미와 마찬가지로 첫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신시아 역시 김다미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신시아 소속사는 김다미 소속사와 같은 앤드마크이며 지난 여름에 진행된 마녀2 오디션에서 무려 140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발탁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신시아가 오디션을 통해 영화 마녀2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역할이나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할 수 없다>

신시아 마녀2 주인공 괜찮을까?

마녀1의 엔딩 장면에 김다미와 조민수가 나왔는데, 이 때문에 김다미가 그대로 단독 주연으로 마녀2에 출연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예상을 뒤엎고 신예배우 신시아가 가장 큰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마녀1에서 했던 역할을 신시아가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김다미 역시 마녀2에 출연을 하기 때문에 신시아는 다른 캐릭터로 그녀를 중심으로 마녀2가 전개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김다미의 역할 그대로 극의 중심이 되어 출연을 한다면 마녀1과 비슷한 스토리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신예배우 신시아를 주인공으로 낙점하여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스토리로 영화가 전개될 것 같습니다. 마녀1의 엔딩에서 보여진 것 처럼 이후 김다미의 이야기와 함께 신시아의 등장으로 새로운 스토리가 나오지 않을까요? 오히려 새로운 스토리는 마녀2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크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마녀2는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의 한국영화사업 철수로 인하여 제작이 되지 않을 위기에 있었지만 새로운 제작사 NEW와 계약을 맺었고, NEW는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와 라이선스 협상을 한 끝에 마녀2의 제작이 결정되었습니다.

마녀2에 대한 기대감이 벌써부터 뜨거운 것 같은데요. 영화팬들은 우선 마녀2가 드디어 크랭크인 된다는 것에 안도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화려한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데요. 김다미에 이은 신예배우 신시아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