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나이 결혼 계획

배우 엄기준은 뛰어난 연기파 배우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 드라마뿐만 아니라 뮤지컬을 통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엄기준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엄기준 프로필

엄기준 나이는 1976년 3월 23일생입니다. 엄기준 학력은 서울종합예술원이며 데뷔는 1995년 연극 <리차드 3세>로 데뷔를 했습니다.

엄기준은 드라마 영화보다는 뮤지컬을 통한 인지도가 상당한데요. 1996년 뮤지컬 <올리버>에서 앙상블로 활동을 하면서 뮤지컬 배우를 시작했습니다. 꾸준히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하다가 2006년부터 드라마, 영화에 출연을 하기 시작했지요.

엄기준은 오랜 무명 배우 생활을 보낸 덕분에 탄탄한 연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명 배우 생활을 보내면서 연기를 계속 해야 할지 위기를 겪기도 했지요.

<연기를 계속 할 수 있는 원동력이 있다면 이것 밖에 할게 없었다. 고졸이고 연기만 해왔는데 어디 취직을 하겠나? 천직이라고 얘기하기에는 거창하고 할 줄 아는게 이것밖에 없어 더 열심히 한다고 말하고 싶다>

엄기준은 실제 성격이 좀 내성적이고 과묵한 편인데 대부분의 경우 짧은 대답으로 인터뷰어들을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합니다. <실제로도 내가 사교적인 성격이 못 된다>

<예능에 몇 번 출연을 해보고 이건 아니구나 싶었다. 예능은 정말 아닌 것 같다. 우선 나랑 안 맞다. 말을 너무 못해서 예능에 가면 다른분들 입담을 못 당한다> 이런 성격에도 불구하고 배우로 연기자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엄기준은 영화 드라마에서 유부남 역할을 많이 맡거나 결혼을 하는 역할도 많이 맡았기 때문에 결혼을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엄기준은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엄기준 이혼, 엄기준 아내(부인) 등도 전혀 관계가 없지요.

엄기준 결혼 생각

엄기준은 자신의 이상형을 인터뷰에서 언급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기댈 수 있고 저보다 똑똑한 사람이면 좋겠다. 제가 철부지 같고 통통 튀는 스타일이다. 그걸 좀 잡아주고 따끔하게 혼내 주는 사람이어야 한다>

<술 못 마시는 사람 싫다. 저랑 같이 술 한 잔 해줄 사람이 좋다>

<제 이상형은 문근영씨와 박보영씨에요. 제가 문근영, 박보영을 이상형으로 밝힌 것은 그 분들의 연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에요>

<연애할 때는 제가 먼저 연락해요. 마음에 드는 여성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스타일이죠. 그리고 한 번 연애를 시작하면 오래 만나는 편이에요>

<2013년 인터뷰 중 : 현재 결혼을 하려고는 생각하고 있죠. 계획은 올해 사람을 만나서 내년에 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게 마음대로 될까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결혼할 사람을 만나야 하니까 조심스러워져요. 이제는 그냥 연애할 여자친구를 고른다기보다 반려자를 찾아야 하니까 더 만나기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이런 인터뷰를 한지 벌써 7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엄기준은 결혼을 하지 못했습니다. 엄기준은 작품 활동을 할 때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일이 없어 쉴때는 집안에서만 쉬다보니 좋은 인연을 만날 수가 없었던 것 같네요.

최근 엄기준은 <미운 우리새끼>에 출연을 하여 <내 자체가 미우새다>라고 발언을 했는데요. 40세 중반의 나이임에도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못했으니 엄기준 부모님 입장에서는 미우새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독신이 아니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는 엄기준이 하루 빨리 좋은 여성을 만나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