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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미숙은 너무나도 곱게 나이를 들어가는 중년 배우로 다양한 드라마에서 어머니 역할로 대중들에게 각인되어 있는 인물입니다.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특히 청순한 외모 때문에 비운의 어머니 역할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미숙 프로필

김미숙 나이는 1959년 5월 3일생입니다. 김미숙 소속사는 리마커블엔터테인먼트인데요. 데뷔는 1979년 K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김미숙은 1981년 <동심초>에서 주연을 맡으면서 인기가 치솟아 각종 CF모델에 출연을 하게 되었고, 드라마, 영화, 라디오, 연극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하기 시작했지요.



김미숙 결혼은 1998년 11월 16일 배우자 최정식과 결혼을 했으며, 슬하에 1남 1녀 최승민과 최승원(딸)을 두고 있습니다. 김미숙 이혼, 김미숙 재혼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김미숙 남편 최정식

김미숙 남편 최정식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의 비주얼 전문학교 VMI서 수학한 후 1989년 광고회사 오리콤에 입사를 했습니다. 이후 CF음악을 만드는 일을 하였고, 2005년 독립하여 CF음악 제작 전문업체 뮤직 몽타쥬를 설립하여 사업가로 변신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미숙 남편 최정식 직업은 작곡가 겸 음악감독인데요. 2002년 소설 뉴욕 블루스를 출판하기도 했습니다. 김미숙 최정식은 최정식이 김미숙의 라디오 게스트에 출연을 하면서부터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김미숙이 최정식에게 먼저 밥을 사주겠다고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최정식이 김미숙에게 식사를 하기 전에 영화를 먼저 봤으면 좋겠다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김미숙은 <나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거냐?>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최정식은 <그렇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김미숙 남편 최정식은 김미숙보다 5살 연하인데요. 과거에 흔치 않았던 연상연하 커플이지요. 연상연하 커플이기에 가능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다고 합니다.


김미숙은 만 39세에 결혼을 하여 41세에 첫 아들을 낳았고, 2년 뒤에 딸을 낳았는데요. 다소 늦은 나이에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초등학생이 되어서야 술기운을 빌려 아빠보다 엄마인 자신의 나이가 많다는 연상연하커플을 고백했다고 하지요. 



요즘은 연상연하 커플이 워낙 많고, TV 매체 등을 통하여 연상연하 커플에 대해서 자주 다루기 때문에 큰 거부감이 없지만, 엄마 세대인 김미숙은 이것이 아이들에게 술기운을 빌어 고백할 만큼 어려운 일이었나봅니다.


김미숙은 남편 최정식보다 나이가 더 많았기 때문에 동생처럼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청혼도 김미숙이 먼저 했다고 하지요. 그러나 남편은 <결혼할 사이라면 사계절을 같이 지내봐야 한다>라고 처음 청혼을 거부했다고 하지요.



그러나 최정식은 이후 김미숙과 관계를 이어오다 전화로 프로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김미숙은 <남편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신랑으로 만들겠다고 지금도 실천하고 있다>고 말을 했지요.


김미숙은 결혼 후 남편의 외조 덕분에 자녀 출산, 육아 일정 시간만 제외하고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남들보다 조금 늦게 김미숙이 결혼을 했지만, 결혼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김미숙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김미숙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에 이어 방송되는 주말드라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라는 드라마에 선우영애로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김미숙은 여기서도 국민엄마로 주인공 청아, 설아, 연아 3자매의 엄마로 김영웅(박영규)의 아내 역할로 출연을 할 예저인데요. 요구르트 아줌마로 아직도 야리야리 고운 3자매의 엄마로 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미숙과 남편 역으로 출연을 하는 박영규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요. 김미숙은 남편 김영웅의 뒷바라지만 하는 불쌍한 선우영애 역으로 많은 아줌마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것 같습니다.


국민엄마 배우 김미숙. 여전히 아름답고 세련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김미숙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연기를 많이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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